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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ARTICLE |
| 비천무 애장판 서문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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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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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잡 담 | 2005·01·18 23:13 | HIT : 408 | VOTE :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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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입니다.
오늘 서울엔 눈이 내렸더군요.
19층 펜트하우스(?)에서 보이는 정경을 한컷 찍어볼려고 했는데
디카 배터리가 다닳아있지 뭡니까? ㅜ.ㅜ 그래서 설경사진은 포기.
그저 가만히 눈으로 감상만 좀 했지요...
위 제목에 적은 서문에 관한 것은, 지난번 채팅 때 들으셨던 분들은
아시리라 사료됩니다만...^^;; (네권짜리 애장판의 서두를 뭘로 채우느냐 하는 건이었죠)
그때의 충고대로 담당자에게 '아이디어 쫌 내바바바바바 ~~~' 했더니
이러쿵 저러쿵 하여... 요러쿵... 조러쿵...
허나, 역시 작품 자체의 성향상, 뭔가 톡톡 튀고 싸랑스럽고 엽기발랄한 것은
나오지도 나올 수도 나와서도 안되는(안 어울리는)- 뭐, 어쩌겠습니까.
제가 소략하게 주접을 떨고..
한권은 서문 부분에 독자의 목소리를 담기로 했습니다.
두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1안.
회원분들께 비천무에 관한 감상문을 받아내서(?) 그 중 몇개의 일정부분을 발췌 수록한다.
진부하지만, 영화광고같은데 나오는 이런 형식이 될지도.
강추! 오랜만에 정말 실컷 울어보았다. -abcdefg (어디까지나 예입니다, 예 ^^)
시간이 없으니 짧은 이벤트로 해볼까요...
2안.
감상게시판이나 펜레터란에 있는 비천무 관련 글들 중 일부를 발췌해서 싣는다.
((( 저도 다 보긴 했답니다. 답을 드리진 않았지만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비록 겔뱅뻔순이 작가지만 그정도 염치는 있거든요... -.- )))
만약 2안을 택한다면- 여기서 질문. 혹은 요청.
감상문이든 펜레터든 공개된 글들이라 하지만
엄연히 쓰신 분들은 그분들인지라, 게재 허락을 받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좀 여의치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어느 글의 어느 부분이라 정하지도 않은데다(차마 제가 하긴 몹시 ***하니 슬쩍 토스해야죠)
현재 린월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이 아닌 경우도 있는 것 같고...
감상게시판에 글 올리시거나 팬레터에 소회를 적어주셨던 분들,
제가 그 글귀들을 빌어 독자의 목소리로 책에 인용하는데 동의하십니까?
그리고 거기에 뭔가 적었지만 지금은 잊으신 분들, 발길을 끊으신분들이
혹시 나중에라도 당혹해하면 이일의 재미있음?을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지요
(* 물론 아직 확정된건 없기때문에 포괄적으로 묻습니다.)
뭐, 대강 해라. 별거 다 신경쓴다.. 하진 마세요.
남의 글이나 말을 빌린다는건 항상 조심스런 일이거든요.
자... 두가지안 중 어느게 나을까요?
둘 다 별로야. 다른거 해바바바바 하시면 대략 낭패~
맛난 굴비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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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앗싸 1등!!!!!!!!!!! ^^;;
비천무 애장판이 1월말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선생님 말씀처럼 시간이 별로 없으니 2안으로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감상이나 팬레터를 쓸 정도로 애정이 있으시다면 영 발길을 끊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되거든요. (하지만 혹시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요즘 린월드에 오지 못하고 있을 경우도 있긴 하겠군요... ^^;;)
기록 달성의 의지를 불태우며 다음 번 선생님과의 깜짝 채팅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체력을 키울 시간을 조금 주시어요. ^^;;)
항상 건강하세요. ~~~~~~~~♡♡♡♡♡♡♡♡♡♡ 05·01·18 23:3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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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판 |
앗,, 동시접속이군요..
귀신이야기 쓰고 오니까 린샘의 글이 올라와 있어요.. ^^
저도 2안이 좋을 듯. 저야 감상글 쓸만한 능력은 안되지만 글 쓰신 분들은 동의해 주실 거라 여겨지는데요..팬으로서 무한 영광일 것이라 사료되옵니다.. 아자, 힘내세요!! 05·01·18 23:3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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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1안이 좋을 듯하지만.. 저부터 능력 안되는거 남한테 하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니... 2안을 하셔야 할 듯.
그래도 혹 이메일이 남아 있음 한번쯤 보내보고.. 글 내실때 그 분 닉네임을 괄호안에 넣어주시면 괜챦지 않을까요...
만약 제가 그런 경우라면 전 가문의 영광쯤을 생각하겠지만....^ 05·01·19 10:25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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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음.. 뭔가 남겨놓을걸 그랬나.. 하는 맘이 슬쩍.. ^^; 2안대로 하신다 해도 뭐라 꼬투리 잡을만한 분들은 없을거 같네요. 저 같으면 혼자 좋아서 책 볼때마다 베시시~ 웃을것 같은.. 아싸~ 혜린님 화이팅!! 05·01·19 10:4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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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 |
아. 고민스러운건.. 애장판을 살것인가 말것인가. 같으면서도 다른 책이라서.. 전 비천무도 13권짜리걸 갖고 있는데요. 보면 초판들 나올때 샀던 것들이라 애장판보다 의미는 더 있는데.. 테르미도르만 아마 3종류정도 산것같아요. 그래도 르네상스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역시 처음이란것이 ... 애장판 이거 정말 딜레마에요.. 05·01·19 11:2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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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연 |
이를 어이할끄나...그럼 비천무 애장판도 사야한단 말인가요?저두 비천무는 그냥 안사고 있으려 했는데....허거덕!
글고 제생각에도 두번째안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05·01·19 11:5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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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아마도 린월드 분들이 아니라고 해도 팬의 입장에서는 책에 자신의 글이 실리는걸 그다지 기분나빠하지 않을 듯 합니다. 은산호님 말대로 가문의 영광으로 여길지도.. ^^; 05·01·19 13:0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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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저도 2안이 현실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 아마도 좋아라 할 분들이 대부분이리라 생각합니다만..... 역시나 저작자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절차라 생각합니다. 린님께서 일단 동의를 구하셨으니, 되도록이면 남겨진 글들 중 활동 중인 님들 것을 위주로 고르시고 확실한 답변을 받는 것이 훗날을 위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빡빡한 태도일까요?(그치만 모두 내맘 같지 않다는 것을 사회에서 일을 하며 맛보았기에. 저라면 정말 "좋아좋아!" 이겠죠. 글재주 없어서 아무 글도 남기지 못했던 것만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린님, 이제 공표하셨으니, 답 안하는 사람 건 과감히 제외시켜 버리세요. 못 실리는 사람이 손해인 거죠. 후후후. 05·01·19 15:5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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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키 |
저는 아무거나 좋습니다. 애장판 나오는 것 만으로도 감사드려요.^^ 05·01·19 22:20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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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팬의 입장에서야 그저 좋을 일이지만, 선생님 입장으론 정말로 난감함이 되풀이 될 일들 투성이... 저도 2안입니다. 가문의 영광도 그런 영광이 없지 않을까요? ^^:; 도움도 못드리고... 항상 죄송하네요. 05·01·20 00:4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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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이 |
음... 함부로 의견을 올리는 건 안 좋을 것 같아, 잠시 고민, 고민... 저는 1안이 좋을 것 같아요. 린샘!! 홧팅!! 05·01·20 09:00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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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이 |
지두 2안이 좋을것 같은데요.1안을 원하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감상게시판이나 팬레터를 쓰시면 될듯하구요^^ 건강하시길~(잠시나마 연인이었던...^^;;) 05·01·20 19:3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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