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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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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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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랜만에 와서 글 적으려니 '내 아이디가 뭐였더라-' 하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_-;) 저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요?
언젠가도 이곳에서 대학생활 힘들다고 투덜거린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 요즘도 그렇습니다.
성적 떨어져서 기숙사에서 잘리고, 처음부터 별 생각 없이 들어온 전공이라 어려워질수록 흥미는 점점 떨어지고, 맘 같아선 돈 낭비에 시간 낭비 같아 그만두고 싶지만 정작 '그만두면 뭐할 거니?'라는 질문에 대답할 거리가 없습니다.
......만화 속 주인공을 열몇 살 나이에 자기 하고 싶은 걸 잘도 찾아내어 열심히 살더만, 전 왜 이 모양일까요.
햇빛 쨍쨍한 한여름에 우울증까지 겹쳐, 요새 하는 일이라곤 방에 하루종일 틀어박혀 인터넷 서핑을 하든가, 드라마를 보든가, 둘 중 하납니다. 덕택에 한국, 일본, 미국 드라마까지 섭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려. 물론 책은 읽지도 않았지요......
...오랜만에 와갖고선 한다는 소리가 이런 넋두리뿐이라 죄송합니다. 린월드의 여러분들은 행복하신지요. 이 더운 여름에 저처럼 늘어지지 마시고 활기차게들 보내시길.
그리고 말입니다, 제가 분명 <불의 검> 완결 소식을 얼핏 들은 것 같은데요. 아직입니까?
그리고 하나 더. 혹시 여기에 이영도 님의 <피를 마시는 새>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뒷내용 궁금해 발만 동동거리는 이 불쌍한 중생에게 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십사 합니다. 갑자기 하이텔 시리얼 페이지가 더 이상 뜨지 않아요...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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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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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푸른솔님.. 어찌 잊겠습니까 ^^ 한여름에 방콕해서 인터넷으로 드라마 섭렵이라.. 어째 저와 비스므리 하십니다요^^:; 우울증은 빨리 떨쳐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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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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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피눈물을 마시는새"의 운영자님이 원고지 백매분량의 비평을 써보내서 당첨되었습니다. 그곳에 가입하면 볼 수 있을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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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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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열 몇 살에 자기가 하고 싶은걸 찾은 사람은 몇 없을거 같든데... 아직 창창 하시니 걱정은 접어두시고 싱싱한 여름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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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이 |
[2004/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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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님~~오랜만~~ 지는 서른이 넘었는디 안직도 몬찾고 있구만......(이거 부끄러운거지?^^;;)한 5,6년 지나도 늦지 안으니 잘 찾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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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랸미루 |
[2004/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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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은 아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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