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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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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 새벽 세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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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연휴까지 딸린 주말에 한 달만에 귀향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가기 전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쌓였다는 것이겠지요. 보통 때 같으면 주말 동안 붙잡고 있으면 제법 느긋하게 해치울 수 있는 과제임에도... 오랜만에 집에 가면서까지 숙제 싸들고 가서 고생하고 싶진 않은 맘에 몽땅 끝내려고 욕심을 부렸습니다.
무슨 숙제가 그리 많길래 엄살이냐고요?
레포트 세 개, 모형 만들기 두 개, 제도 두 장, 스케치 한 장입니다. 누가 적다고 말하면 당장에 입을 찢어놓고 싶을 정도(-_-;)로 사람 성질나게 하는 양이지요.
어제 오늘 이틀 동안 숙제만 붙들고 살았습니다. 어제 린월드에 잠깐 들어왔다가 대화방 명단에 린님의 이름이 떠 있는 것을 보고도 저 놈의 숙제들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고이 창을 닫아야 했습니다. 놀다보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았으니까요.
결과요?
마지막 레포트 쓰고 있습니다. 이것만 마치고 나면 고향에서 보내는 황금 주말 파라다이스가 눈앞에!
날밤을 홀랑 까고 있어도 왠지 뿌듯한 푸른솔이었습니다. 좋은 밤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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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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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창을 닫으신 보람이 있으시군요,멋진 고향에서의 주말을 보내세요^^ 또,반드시 혜린선생님과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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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 |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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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님^^* 처음 인사드리는거 같네요 반갑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당신의 파라다이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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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na |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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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황금 주말 파라다이스라.... 저는 이번 주말, 신랑도 없이 여행을 떠나, 아이들한테 죽노동 할 예정이랍니다. ㅠㅠ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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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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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금연휴에 집에 가지않고 서울서 뒹굴거릴거 조금 아깝지만.. 내가 움직이면 남도 움직인다... 차밀리는거 지겨워요. 잘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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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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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님, 화이팅!!! 황금 주말 파라다이스~ 멋진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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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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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주말.. 고향에서 푹 쉬다 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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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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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나 놀때나 화끈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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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oon |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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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주는 셤도 다~아 끝나고 황금주말이네요^^ 솔님 잘 다녀오세여^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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