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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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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독자가 인사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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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선생님의 작품을 읽는 '비판적이고 한 발짝 물러선' 불량한 독자 돌베개입니다.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들어오게 되었네요.(아, 물론.. 작품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생각과 평론을 말씀드리려고 그런 것이지만 -_-) 설령 조금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가 튀어나온다고 하더라도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그리고 쫓아내지도 마세요. 안 그래도 전 떠돌이예요. 정 못 붙이는 떠돌이 ㅠ_ㅠ)
- 덧붙여서 : 파라반 누님. 반 협박(?)으로 들어오라고 하셨는데.. 효과 만점이라고 생각하시겠죠?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의 검] 10권이 드디어 나왔건만, 어째서 이 몸은 기쁘지도 아니하뇨. 너무도 기다리다 지쳐서 그러지 않은가 하노라.([불의 검]을 맨 처음 아파트 폐휴지 창고에서 뜯어본 뒤, 몰래 보면서 느꼈던 기쁨을 지금도 다시 느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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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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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의 감정이예요..그전에 너무 기다려서 속이 탔었는데 짜~~쟌~~~하고 나오니..뭔가 적응안되는게...허탈감도 약간은 있다는거죠...이렇게 빨리 나올수 있었는데 그기다림은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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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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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였나...하는거요...저도 약간은 그랬거든요...뭐..성격탓이죠...그래도 나오니 좋긴하군요..욕심이 마구생기는게..빨리 11권나오구..완결도 보자~!하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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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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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은 아무래도 단행본으로 극적이 상봉을 할것같은데..우리언제...쫑파티라도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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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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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완결나올때...쫑파티해요..모여서...저도 그때 올라가죠....여기는 산꼴작이 시골..마을...암튼 돌베개님...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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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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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협박이라니요! 누가? (두리번) 전 '협박'이란 단어는 전혀 모른답니다. 홋홋홋. 단지 약간 찔러봤을 뿐이지요. ^^ "너 우리패에 들어와라이~~ 안그러면 확!"으로 들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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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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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택'의 기회를 줬을 뿐이예요. 후후후. 어쨌든 환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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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비 |
[200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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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님이 남자분이셨군요. 혹시나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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