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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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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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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생각하니, 저번 주 엠티를 못 온 게 아쉽네요..
개인적인 사정상..그 주가 너무나 바빠서 주말에도 서울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ㅜ.ㅜ
라고 하면...돌 날라올 건 뻔하지만..
정말 어쩔 수가 없었네요.
어제 온 비 덕분에 많이 선선해졌네요.
이제 창문 열어놓고 있으면 울 엄마는 춥다고 닫으시네요.
모처럼 모든 일에서 손을 놓고 쉬는 것 같아요.
참 이상하죠..
서울에서는 직업적인 것이 아니라도 항상 신경쓸 것 투성이고, 해야할 일도 무지하게 많은데.
집에만 내려오면, 정말로 편안한 느낌...일상에서 해방된 느낌...
이래서 집이 제일이라고 하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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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솔 |
[200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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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덥지가 않아요! 얼마만인지... 기숙사 방문이랑 창문이랑 함께 열어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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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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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제법 쌀쌀해졌구요. 아무리 덥다덥다해도 계절의 변화라든가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나봐요. 참 신기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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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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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귀뚜라미도 울잖아요? 아무리 땅을 치고 더워도 시간의 흐름은 막지 못하나 봅니다 ^^ 푹 쉬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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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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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님~ 다음에 뵐 땐 손수건 반드시 찾아가세요~ 제가 잊어먹을지도 모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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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 |
[200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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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엡~ 메디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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