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View Articles |
 |
| Name |
|
| |
푸른솔
|
|
|
| Subject |
11권을 드디어 |
|
|
혜린님게 영광 있으라...!!!
일주일 전부터 책방 아줌마를 조른 끝에 드디어 들어온 불의 검을 점심시간에 나가서 빌려와서(라고 말하며 힐끔 누란님의 눈치를 살핀다. 완결되면 살 거라구요, 뭐...;) 오후 자습시간 내내 내리 세 번을 독파. (자신의 현실에 대해 완전히 망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성 발언은 삼가자니... 뭔 말을 해야 하나. (실은 다 떠벌리고 싶다.;)
암튼 10권에 이어 계속되는 아라와 산마로의 러브러브(;) 모드. 그러나 뭔가 불안하다. 뭔 사단이 날 것 같다. (선생님! 절대로 얘네들 울게 만들면 아니 되어요!)
오랜만에 보게 되는 아라의 강한 모습도 멋졌다.+_+
천궁! 당신은 수장회의 때 입은 아무르 전통(?)복식이 화족 옷보다 훨씬 더 멋져!
카라가 어떻게 될까 더 궁금해짐. 혜린님의 전작에서 악역은 대체로 다 죽었다. 비요른, 여진 등등... (사실 반드시 악역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서도...) 카라, 당신은 죽으면 안 돼. 나 당신 무진장 좋아한다구. (아까부터 캐릭터들을 지 친구 대하듯...;)
제백 미워! 당신도 당신네 나라 위해서 하는 짓이겠지만 그래도 아무르 좀 편하게 살게 냅두라구!!! -_-;
그런데... 그림체의 선이 더 고와지고 가늘어진 듯. 전투 장면의 박진감이 좀 떨어진 것 같다. 그 굵은 먹선으로 그려진 말이며 병사들의 모습이 보고 싶다.
본편이 끝나고 뒤에 실린 일러스트 몇 컷에서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바리를 보고 또다시 눈물 주르르- 선생님, 바리 왜 죽이셨나요...ㅡㅜ
내일 갖다줄 때까지 다섯 번은 더 읽을 생각. 아아... 12권이여, 빨리 나와라. 그래야 내가 불의 검을 책장에 좌르륵- 꽂아놓고 흐뭇하게 바라볼 날이 오지... |
|
|
| 만화랑 |
[2002/06/08] |
::
|
저도 12권 나올 땐 이런 식으로 감상문을 써야겠네요. 아래에 내용을 알려 줘서 미안한 감도 있었거든요. ^^; 멋진 글이었습니다. |
 |
|
| 무스탕 |
[2002/06/08] |
::
|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만화랑님 누구세요? 신입 회원이신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건지.. 그런거라면 대단히 실례했고, 환영하는 바이고요.(아.. 암만해도 불안타..) |
|
|
| 樓蘭 |
[2002/06/09] |
::
|
새로 그린 부분부터 확실히 그림체가 다른게 표시가 났었죠. 예전의 거친듯한 펜선이 더 좋았어...; 이래서 작품이 중단되면 안된다니까요!! |
|
|
| 윰^ㅡ^ |
[2002/06/09] |
::
|
ㅋ저두 빌려봤는데.[눈치보기;] |
|
|
| 솔꽃아리하 |
[2002/06/10] |
::
|
에이에이에이`~~~나중에라도 꼬옥 사셔보기에요~~^^..제가 아주아주 이뻐해드릴께요~~~ㅋㅋㅋ |
|
|
|
5081
204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