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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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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른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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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고 답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답신을 읽고 기분이 아주 좋아져서 룰루랄라하고 있어요!
근데 본인을 컴맹이라고 하시는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게는 뛰어난 실력을 가지신걸로 보이거든요. 게시판에 비요른의 그림과 색색의 글씨들이 컴맹이 아님을 증명해 주는데 말이죠. 저야말로 오리지널 컴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컴퓨터로 할 줄 아는게 클릭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 부끄러울뿐이예요. 배우고 싶은건 많은데 독학하려고 하니 잘 이해가 안되는거 있죠? 아무튼 비요른님! 이래저래 부러운점이 많으신 분이심이 틀림 없어요. 아! 그리고 중요한 용건이 있습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suncrom7@hanmail.net 인데 비요른님은 프리첼 닷컴이시잖아요? 한메일에서 프리첼로 메일이 도착하는지 의문이 가서요. 저 정말 컴맹이죠? 전,한 번도 한메일이 아닌 곳으로 메일을 보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어요. 제가 너무 한심한 얘기를 한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부디 이해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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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슬램덩크를 다시 읽으며 새로운 감동에 빠져 있어요. 이미 오래전에 아주 재미있게 읽은 만화인데 요새 다시 읽으니까 또 다른 감동이 생기는 거예요! 특히나 마지막 시합에서의 감동이 너무나 저를 벅차게 하네요. 귀여운 백호의 사투를 건 농구 시합이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슬램덩크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같이 얘기 나누면 너무 재미 있을것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비요른님의 글을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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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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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합에서 아마 졌져? 거기서 많이 울었어여..그치만 이겨버린것보다 훨씬 감동적이였던 거 같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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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아 |
[2001/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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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백호와 태웅이의 마지막 하이파이브?장면은 아직도 인상에 남아요...비록 다시 앙숙으로 돌아가긴 했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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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녀 |
[2001/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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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드래곤볼처럼 좋아했던 책이죠.. ^^;; 아니.. 드래곤볼 보다 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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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2001/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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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이거 연재하던 주간소년챔프를 4년내내 정기구독했습니다-_- 물론 단행본 31권, 집에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슬램덩크 극장판애니, 집에 비디오로 떠서 가지고 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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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2001/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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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극장판 및 애니 주제가 모음, cd로 가지고 있습니다.슬램덩크 야오이 패러디까지 찾아 읽고 있습니다.이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ㅠㅠ 또 불끈 뭔가가 치밀어 오르는군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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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2001/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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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혜린님 작품 외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슬램덩크죠. 그 생생한 시합장면 등이 정말로 빠져들게 하는 만화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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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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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정말 관심없었는데..슬램덩크는 농구만화인데두 농구에 대한 관심과 상관없이 빠져들게 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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