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드뎌 받았답니다..
어제 좀 늦게자서 잠에 취해있는데 10시반경에 누가 초인종을 계속 울리더라구여..
쉰목소리로 누구세요 하는데 우체부래요...
봉투받고 사인하면서도 내내 나한테 우편물올게 없는데.. 했답니다.
더구나 이봉투는...음 자동차어쩌구...음... 나랑 더욱 관련없는데...
음..... 등촌동? 우리집이랑 가깝네... 뭐지..... 했답니다..
아마 정말 잠에 취해서 그랬나봐요.
다시 잠을 청하고...
나중에 일어나서 봉투를 만저보고는 알았답니다.. 티이셔어츠으~~~
그래서 저는 따끈따끈한걸 못느꼈지 모에여,,ㅜㅜ
빨리보고픈 마음에 봉투를 우작스럽게 찢고 펼쳐든 셔츠는 저절로 미소짓게 했답니다.
에드님이 겁을 주셔서 기대를 안했었나? 생각보다 우와~ 이뿌다했어요..
정말 아쉽게 좀 뭉게지긴했지만 그래두 기분이 좋던걸요..
입어봤더니... 티 모양은 별루더라구요... 차라리 박스티가 더 이뻤을듯,,,
어쨋든 입을라고 주문한건 아니니까..
벽에 걸어둬야징~~~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바람불고 비오는 날 좋은 선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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