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에요 comment
* 만화에는 보이지 않는 행간(?)이란 것이 있습니다.
그걸 일일이 그려버리면 만사는 시트콤이 될지도...^^;;
반지를 받았다. 너무 좋아서 바로 껴보려고 하니- 억.
손가락 끝에서 정지. 둘이 마주본다... 땀 한방울 주룩. 그리고 웃음.
아무튼 무지무지무지 기쁜 유리핀. 우쨌든동 끼고 다니고싶어 세공사에게 맡겨 링을 늘렸을겁니다.
누군가가 알아봐주길 바랬는진 모르겠으나,
부하들은 갑자기 대장의 새끼손가락에 달라붙은 -귀엽다못해 새침스런-
그 반지를 보고 벙 쪄서... 차마 아무말 못했을지도...
2004-12-26 15:59: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