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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읽기만 가능합니다.)
◇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회원 전용이지만 아닌 분들이 글을 써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들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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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ARTICLE |
| 민망함...부끄러움... 여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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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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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잡 담 | 2005·04·09 10:47 | HIT : 190 | VOTE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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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무사파입니다.
그저께까지 계속 서류들과 법원에 중간 체크하느라
혼자 정신없이 왔다갔다...그랬습니다.
어제 계속 린월드 홈피를 열어두고 있으면서
북별 도착을 기뻐하는 여러 님들의 글 보면서
새로 꼬까옷 입고 나온 북별 볼 생각에 기쁘기도 하고
팬북때문에 분노를 와장창 터뜨린 일로 인해 괜히 다른 님들한테 엄한 피해드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민망하기도 하고 서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
다른 분들 여러가지 이야기들에 댓글달려고 열심히 쓰다가도
괜히 제가 엄한 싸움 일으켜댄게 아닌가 반성해야하는 놈이 너무 까부는게 아닌가 하는...그런 죄송스러운 마음에
또 쓰윽 지우기를 몇 차례...
북별 사러 가야쥐...하면서도,
허브 생각하고 길찾기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불끈 사라지다가
북별이 뭔 죄냐...그러면서 또 주문해야지..하다가
또 괜히 억하심정 솟구쳐서
혼자 괜히 온라인 서점들만 들락날락...
암튼...심정이 여러가지로 복작복작...
손은 계속 마우스 붙들고 클릭하여 예 를 눌렀다가 다시 취소했다가...
혼자 그렇게 갈등하고 방황하고... 그랬습니다.
지난번에 유리핀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을 때
유리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나때문에 괜히 엄한 분란 일으키고 소동 일으키는게 아닌가 싶어서 얘기안하고 우야든둥 그냥 붙들고 하고 있었다고...
그때 펄떡 펄떡 뛰어댔습니다.
그게 왜 유리핀님 탓이냐,
문제 일으킨 인간들은 따로 있는데 왜 엄하게 혼자 그러시냐,
그러실 필요없다,
정확한 전후사정만 다 말씀하시면 다 이해하고 다 받아주실 분들이다,
그런 죄책감같은거 안가지셔도 된다...
뭐 그런 얘기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제가 유리핀님이 느끼셨던(혹은 지금도 느끼고 계실지도 모를)...그런 감정들을 혼자 부둥켜안고있네요 흑 ㅠ.ㅠ
(유리핀님 우짜죠? 그 마음, 전염병인가봐요 ㅠ.ㅠ)
******
예전에 회사에 있던 상사 한 명이 직원들 문제로 펄떡거리는 제게 그러더라구요.
뭘 그렇게 혼자 복잡하게 생각하냐,
꼴 보기 싫고 그래도 그냥 눈 한 번 딱 감고 그냥 넘어가라,
x과장 말대로라면 나도 당신처럼 해야하고 당신처럼 직원들한테 미안함 & 민망함을 가져야한다는건데,
내가 왜 그래야하냐, 나도 먹고 살아야하는데 내가 왜 그런 것까지 책임져야 하냐,
난 그냥 눈 한 번 딱 감으니까 편해지더라,
그게 바로 자유다,
당신도 그럴 필요 없다...
그에 대해 튀어나온 제 단 한마디는,
실미도의 그 유명한 대사였습니다.
'비이~~~겁한 변명입니다!'
그에 대해 그 상사 왈,
'그게 비겁이냐, 난 자유라고 생각한다, 모든 걸 당신이 끌어안고 있을 필요는 없다' 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역시 맞받아쳤습니다.
'내 기준에서, 그건 비겁한거다.
아닌건 죽어도 아닌거다,
아니다 싶은 일에 한 번 눈 감으면, 두 번 세 번 눈 감아진다,
한 번 비겁해지면, 열 두번도 비겁해진다,
한 번 비겁해지고 비굴해져서 얻은 것이 얼마나 크겠는가'
그랬더니 그 분 왈,
'x과장은, 직장생활할 사람이 아닌거같다'
......
나중에 친구 몇에게 그 얘기를 하니,
표현은 각각 다르지만,
중론을 모아 요약하자면,
'그 사람이 맞는 말 했네.
넌, 그런 면에서 무슨 결벽증 & 편집증 있는 것처럼 좀 유달스러운게 있다, 무슨 바보도 아니고...'
...더라구요 --;;;;;
그 말 듣고 잠시 방황하다가,
예전에 제가 데리고 있던 다른 직원들한테 그 얘기를 하며 '정말 그런거냐' 그랬더니, 그 사람들 왈... (표현은 다르지만 역시나 요약하자면...)
'흐... 실장님 바보 맞아요
내가 실장님한테 원망가는게 그겁니다
다른 곳에 가서, 다른 사람들도 다 실장님 같은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여기에...엉엉 우는 메신저 이모티콘이... --;;;;)
요즘에 전부다 자기 잇속 차리기 바쁘지,
실장님처럼 바보같이 사는 사람이 어딨어여...뷁!
우리 버릇, 잘 못 들여놓으셨다니까여 ㅠ.ㅠ'
그 말을 듣고
무사파...대오각성....
아... 정말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으며...
그야말로 신비로운 아스트랄의 세계 저 너머로,
엑쑤빠일에서 멀더가 주구장창 얘기했던,
저 너머에 있는 진실의 그 아우라 속으로 휭~~~하니 날아가버렸답니다. -ㅜ
******
제가 린월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처음에는 선생님과 선생님 작품들때문이었습니다...
저와 똑같이 한 사람과 그 분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분들과 만난다는 사실이
못내 가슴설레었지요...
지금도 그건 변함없습니다만...
못지않게...그냥 린월드 분들이 좋습니다.
무슨 일 있어도 숨길 필요 없고...
혹시라도 제가 엄한 생각 하고 있는게 있다면 그게 사람사는 길이 아니라는 것이 제대로 기준이 되어 바로잡을 수 있고...
친구들이 툭하면 쥐어박으며 지적하는 저의 '결벽증'이나 '편집증'이, 사실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만 하는 사람된 도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그래서 가끔씩...
여러가지로 힘들때마다 '나도 그냥 눈 한 번 질끈 감아버려?'라고 생각했던 스스로에 대해 다시금 반성할 수 있고...
조금 힘들더라도 다시 더 힘낼 수 있고...
사람에 대해서 다시금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소담하게 올린 글 하나 하나에 사람 냄새가 솔솔 나고...
뜨거운 여름 열기에도 늘 그리운... 늘 안아버리고 싶은 온기가 있고...
흐....
다른 친구 하나가 린월드에 대해 제가 얘기하니 그러더라구요
'팬들이 작품닮는다더니... 맞는거같다
나중엔, 죄다, 아르미안의 네딸들에 나오는 것처럼
정신적 쌍동이가 되어버리는거 아니냐? '
그 말 듣고 우헤헤헤 웃었습니다. ㅋㅋㅋ
******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팬클럽 회원이란 넘이,
아주 아주 사적인 팬클럽내에서, 무슨 프로젝트 진행하는 것도 아닌데,
PM이 일처리하듯 딱딱하고 강경하게 밀어붙여가며 말해댄 것이 민망하고 창피하고 부끄럽다는...
그런 말을 쓰려고 하다가...
그 민망함을 우야든둥 커버하기 위해 발버둥치며 이런 저런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습니다 흐...
지금, 이, 팬북에 관해,
길찾기와 허브에 관해 완전히 종결을 본 후...
이 민망함과 부끄러움과 창피함의 근원이 되는 죄송함...
여러 님들... 그리고 선생님께 사과의 말씀을...다시금 정중하게 올리고 싶습니다.
흐...^///^;;;;;;;; (저 부끄러운 빗금과 식은땀이...아아아.... -ㅜ)
날이 많이 따뜻하네요...
그래도 밤엔 추우니까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영박물관 한국전이 시작되는데
여름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국전 볼겸, 봄꽃놀이 할 겸, 번개 한 번...어떨까요? ^^
좋은 하루 되셔요 ^^/*
p.s. 1.
길찾기 대표님. 허브 대표님.
아직, 이야기 다 안끝난거 아시지요?
우선은 지금 더 바쁘신 일이 있으실테니...
그거 끝나고나서 다시금 우리 린월드 여러 님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정중한 답변과 해결 및 조율안을 거듭 촉구하는 바입니다.
아...
설마, 북별 애장판 재출판 완결 및 배송때문에...라는 핑계를 대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끝났다고 하시는 우를 범하시는건 아니시겠지요?
아니시리라 믿습니다.
p.s.2.
자료실에 올린 아마빌레님 그림,
다운받아서 컴 배경 화면으로 깔아놓았습니다.
'차갑도록 허접스러워진 팬들의 정성'... !!!!!!
아마빌레님!
원츄 백만개 날려욧! (>.<)/*
그림이 좀 커서...
세개로 나눠서 가로 세로 사이즈 조금 줄인 후
배경 화면에 떡 하니 박아놓았습니다. ㅎㅎㅎ ^^
(이 배경 화면을 위해,
근 1년간 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기무라 다쿠야를 지웠어여 흑...ㅠ.ㅠ
미안해 기무다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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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몬 |
아아.. 유리핀님이나, 무사파님이나, 은산호님이나,
애쓸 대로 애 쓰시고,
화나실 대로 화 나시고,
그리고는 린월드에 미안함 느끼기까지 하시니
더더욱 죄송스럽고 또 함께 화날 따름입니다.
(하긴, 저도 게시판이나 굴비에 열 낼때 조심하긴 합니다. 이 일에 대해 괜시리 선생님께 면목없구요.. 이성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그런 마음들, 모두들에게 있을 거예요)
여튼,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얼 대로
손톱만큼이라도
일을 부풀렸다라든가.. 그런 죄책감 갖지 마셔요
유리핀님, 무사파님, 은산호님,, 그리고 모두들
린월드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다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05·04·09 11:0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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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무사파님, 무씨자매님...
난요.. 무사파님, 유리핀님, 은산호님, 모든 회원님들의 분노가 절대
이상하다거나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아요.
(정말 한가지, 이러한 분쟁이 혜린님께 죄송하다는거 뿐... -_-)
항상 내 편이 되어줄수 있는 아군이 있다는건 얼마나 든든한 빽인지..
(하지만 항상 내 편이 될수 있는것도 내가 옳은일을 하기 때문이지요!)
아자~ 화이팅!! 입니다 ^^ 05·04·09 11:3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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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팬북 문제는 반드시 깔끔하게 마무리지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역시 한데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는게 최고지요. 단, 그쪽에서 연락이 와야할겁니다. 그 시간이 길어지면 또 실망감에 치를 떨게 될지라도. 05·04·09 12:00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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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우리가 화내고 무사파님이 화내고 여러사람들이 의문시하는 것들은 당연한 일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선 온라인이라는 한계성 때문에 자꾸 글들이 늘어지면서 애초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려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선에선 일단 끊고 세세한 시시비비는 사람을 직접 만나서 해결하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전 아직 팬북 직접보진 않았는데 우려한만큼의 졸작은 아닌가 보네요. 그래도 사과받을껀 꼭 받아야겠죠 ^^
이번의 린월드의 색다른 분위기도 뭐 나쁘진않았던 듯합니다. ^^ 05·04·09 12:0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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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음...., 무사파님,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좀 무심하게 있다가 알아차리지 못했던, 그리고 그 동안 기다림에 너무 단련된 저희들이라 당연히 뭔가 열심히 하느라 늦어진다고만 생각하고,' 좋은 결과만 있다면 기다리는 거야 얼마든지......' 라는 생각으로 원인을 알지 못하고 넘어갔던 것인데, 모두에게 실상을 알린 건 잘 하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실상을 알려 주신 무사파님이나 그동안 이래저래 애쓰신 유리핀님과 은산호님께 우리가 감사해야죠. 그나저나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여러 가지 마무리 안 된 일이 있기는 해도, 일단 북별 애장판을 주문 안 하셨다면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제 마음은 정말 조심스런 염려와 안쓰러움이 섞여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고요. 여러 가지가 얽혀 있지만, 또 10년 기다렸으니 앞으로 다음 기회를 또 기다릴 수도 있지만, 지금 북별 애장판을 손에 넣지 못하시면 나중에 맘 아파질 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일단 애장판은 얻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제가 맘 속으로 모든 게 용서가 되었다거나 그래서 하는 말이 아닌 건 아시죠?) 주제 넘은 참견이라 생각하시진 말아 주세요. 그럼, 모임 때 만나서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일게요. 05·04·09 12:5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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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 |
여러 가지로 마음 속이 복잡하신가봐요 ㅠㅠ
무사파님이 올려주신 글들, 당연한 일이었답니다.
우리 린월드 모두의 일이었으니까요.
너무 마음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뵐 때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봄비 내리는 주말 오후 행복하게 보내세요~~ 05·04·09 13:5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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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빌레 |
그런 걱정일랑 버려버리고~ ♬ (라는 노래 가사가 있었던 거 같은데...) 하여간 문제는 지금 배송문제 어쩌고 해서 바쁘니 좀 있다가, 나중에... 어쩌니 하면서 시간 끌기로 흐지부지로 가려고 할 속셈이 라는 제 생각에 좀 걱정이 됩니다. (흔하디 흔해빠진 수작이니깐요)
지가 잘못했으면 알아서 연락해 주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물먹은 경우를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요. 어쨌든 고삐를 늦추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패러디그림, 기쁘게 봐주셔서 고압습니다, 땡큐~! ^^ 05·04·09 15:3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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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무사파님~~~~~~~~~~~~~~~~~~정말 애쓰셨습니닷~!!!
유리핀님과 은산호님이 얼마나 발동동 구르며 마음 아파하고 노심초사하셨는지,
무사파님이 조근조근 알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몰랐던 제가 무심한 거지,
알려주신 님께서 죄송스러워할 일이 아니옵니닷~!!!!
지금 배송문제가 일단락되는대로 우리 팬북에 대한 문제도 풀어야겠죠? 무사파님도 파이팅입니닷~!!! 05·04·09 16:1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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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 |
참말로, 난 무사파 그대에게 존경심과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네. 마음하나로 힘들고 고통스런 총대는 아무나 멜 수 있는게 아니거든. 더구나 나같은 소심형 인간은 더욱 더 그래... 나 같으면 무사파처럼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을까? 더구나 개인적으로도 너무 힘든 문제들 앞에서... 암튼 자넨 정말 프로라네.. 건강하고 더욱 더 씩씩하고 행복하기. 아시겠죵? 갑자기 폼 잡고 반말 분위기...^^ 조금 죄송스럽네... 05·04·09 16:5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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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다들 든든한 린월드의 일꾼들인지라.....^^
그나저나, 자료실의 아마빌레 마마의 작품엔
어찌나 감동이 느껴지던지....
아무래도 지금까지 입 꽈악 다물고 있는 허브쪽 태도로 보아선
저 안티싸이트를 활성화 시키게 될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나원참. 도저히 이해 안되는 사람이야진짜. 05·04·09 20:1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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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무사파님이 오히려 미안해하시니... 제가 더 부끄럽습니다. 05·04·09 23:0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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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내가 할말을 이미 위에서 다른분들이 다하셨으니...
암튼! 무사파!! 남들이 뭐라고 하든, 세상이 우찌 돌아가든, 자네의 생각이 옳다는 것이네!!
그러니 움츠려들지도 말고, 미안하게 생각하지도 말길 바래~
오히려 우리는 실상을 알려준 무사파에게 감사해 하고 있지^^;;
내 가족이 밖에 나가서 부당한 대우을 받았는데, 가족의 일원이 가만 있으면 안되는게 당연한 게야!!
암만!! 옳고 말고!!
우린 이미 한 울타리 안의 가족이잖아?
그러니 다른 곳에서는 하지 못하는 맘 속에 있는 불평까지 털어 놓고 함께 하는 거 아니겠어?
난 그렇게 생각해~^^;;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우리가 염려하는 건 단 하나 밖에 없잖아?
그저 선생님께 누가 안 되는 것!!
그렇다고 할말까지 참고, 꼭꼭 누르는 건 아니라고 봐~
그리고, 얼른 문제가 서로의 이해 속에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 에휴~
암튼!! 무사파 힘내고 화이팅~~!!!!!
부비부비~♡ 05·04·10 03:1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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