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업무를 끝내고
집에 와서 씻고 점심 먹고 ㅠ.ㅠ 먹다보니 좀 배부르게 먹어서
익히 알고있는 엠티 식사시간이 좀 걱정이되었습니다.
이미 벌어진일 어쩔수없다는 체념하에
5시경 버스를 타고 나왔는데
버스가 밀리는 바람에
도착예정시간보다 대략 20여분 늦어버렸습니다.
버스만 안밀렸다면
미금역에 대략 6시50분이면 도착을 하였을텐데
그렇게 오는 도중에
북정역에서 어디서 많이 본 여자분이 타시더군요
으음 린월드분이신가 긴가민가 하면서
결국 혼자 끙끙 고민하면서
미금역에 도착
제 정보는 7시까지 미금역이라는것만 알고있어서
도착했다 하고 나서
첨에 난처했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ㅡㅡ;;;;
그러나 생각난것 자하랑님동네라는것 그래서 자하랑님에게 얼른 전화를
걸었더니 3번출구로 나가시면 메디나님이 계실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3번출구로 나갔죠
그리고 메디나님에게 전화를 드리고 기다리니까 메디나님 도착
차에 타고 하리님도 같이 타신후에야 아~~ 역시나 린월드분이셨구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리님 담번에 또 가는길에 보게되면 아는척?)
그렇게 갈려고 하는도중에 아라님한테 전화도 하고 돌배게님한테도 했고
돌배게님이 거의 다 오셨다고 해서 기다리기로했죠
몇번출구로 나오면 하얀색 산타모(?) 있다고 했는데
돌배게 님이 나오셔서 한참을 앞으로 걸어가신것입니다.
겨우 겨우 돌배게님을 태우고 자하랑님댁으로 가는 도중 한나님이란 연락
메디나님이 205동이라고 가르쳐주신후 다시 한나님한테 연락
벨 눌렀는데 여기가 아닌가봐여ㅠㅠ
앗~ 한나님 207동이에여ㅠㅠ
이런저런상황연출후 자하랑님댁에 도착 문이 열린후 무지놀람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모인것은 제가 가입후 처음본듯해서 무지놀랬었음
그리고 오실분들 오시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드뎌 저녁시간
계속 나오는 음식들
그중에 >내장산<복분자도 나오고 무려 4리터짜리 포도주도 나오고
이름모를 술도 나오고
메디나님의 맛있는 음식들은 열심히 먹으면서 >내장산<복분자도 마시고
포도주도 마시고 . 그 이름모를 술은 냄새가 쓴관계로 패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화장실은 가고 싶은데. ㅠ.ㅠ 길이 없었습니다
속으로 끙끙 어떻하지 하면서 있었는데
수하이님이 옆쪽으로 길이 없냐고 하시더군여
그래서 창문이 있다고 하니까 가실려고 하시네여 그래서 말렸져
이미 실험해봤다고. 막혀있다고
그래서 결국 양해를 구하면서 길을 만들어 옆방 창문에 가서 창문길을 열고
화장실들을 준광님 수하이님이랑 다녀온후 쇼파쪽으로 갔져
첨에는 수하이님만 가계셨는데
수하이님 따라 쇼파에 갔더니 . 와~~ 최고 명당자리~~
나중에는 그 쇼파자리가 모임 최고 명당자리가 되었쪄. 단점은 좀 춥다는거였지만
그뒤로 . 이야기모드로 돌입후
저는 한쪽 방에 만화책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즉각 실행 목록을 보다가
앗 테르미도르 발견
1~3권 꺼내와서 열심히 읽었져
지금까지 1권~2권까지는 읽었지만
3권은 못읽었거든여
오래전이고 그래서 1~3권을 꺼내와서 열심히 독서모드로 돌입했져
다 읽고. 나와서 저의 주특기 . 이야기 경청모드.
그중에 누군가 말씀이 별로 없으시네여 하시니까
메디나님 한말씀
알뤼느는 모임에 나와서 열마디 하면 많이 하는거라고 ^^;;;
그런 저런 일후~~ 상품이 나오더군여 저야 쏠로였으니. 얌전히 있었고여
그렇게 커플상이 끝난후
쏠로상품
메디나님이 한말씀 올려고 하다가 못온유제니님덕분에 외롭게 쏠로가 된
알뤼느한테 상품을 주자고 하셨져
쏠로몇등인지는 까먹었지만 여튼 쏠로상품을 받게 되었쪄
그뒤로 티타임등 수다모드로 돌입들 하시고
전 여전히 경청모드
질문에 답변만 하면서
수다모드는 몰입하게 되면 가끔 그 열기때문에 목소리가 커질때가있져
그때 딱 자하랑님을 보면은
안절부절하고 계십니다.
보통 못보셨을껏입니다.
수다몰입 열중들 하셔서
저야 경청모드고 하다보니
볼수가있었지만. 그럴때 역시나 메디나님 너무 목소리들이 크니까
볼륨좀 줄이라고
그러면 줄어들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역시나 사람은 망각이 심한 생물을
증명하듯히 또 커지는 목소리. 또 한번 메디나님의 볼륨조절 .
또 줄어들고. 그러다 자하랑님이랑 누구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일이니 옆집들이 그냥 있어주는거 같다고 하셔엇었죠
나중에는 안되겠는지 자하랑님도 볼륨조절요청을 하셨었고여
그러다 수하이님이 들어가 주무셨고 . 그뒤 누군가 저도 가서 자라고 하시더군여
그때 또다른 한분이 30분후라고 말씀하셨고
그래도 꽤 오래 버텼습니다.
그렇게 경청모드로 5시정도까지 있다가
메디나님이 1시간후에 아침 먹자는말씀을 하셨고
그후 10분도 안되서 못버티겠더군여 돌배개님이랑. 준광님이 주무시는 방에는
남자 3명는 무리인거 같아서
현관쪽에 쪼그려서 잠시 잠을 청했져
그렇게 한 40분가량은 잠시 눈을 부치고.
일어나서 경청모드하다가 아침을 먹고 간장게장도 먹고여
무사파님이 가지고 오신거였었져?
무사파님 .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게장은 안먹는편이라
맛은 잘 모르겠어여 ㅠ.ㅠ 죄송해여 간장게장도 안먹지만
빨간게장도 안먹거든요
제 취향이 아닌지라.
그래도 맛은 알수있어여 간장게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다고 할맛인거 같았어여
저희 아버지가 간장게장을 꽤 좋아하시거든요
닭찜은 맛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첨에는 테르미도르 읽다가 나중에는 잠을 자다가 ㅠ.ㅠ
식사후 몰려오는 잠을 못참아
쇼파에서 또 ㅏ잠시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 이런. ~~ 무스탕님이 오셨더군여
그리고 나중에 안사실인데 ㅠ.ㅠ 저 자는 동안에
아이스크림을 다들 드셨더군여
ㅠ.ㅠ 먹고 싶었는데. 아이스크림 무지 무지 무지 좋아하는데
그렇게 있다가 1차로 가실분 가시고
2차에 티타임을 가진후 약간의 이야기모드였다가.
2차로 또 가셨져 저도 2차에 딸려서 자리에서 일어났고여
지방파분들은 좀더 남아계셨었고
그 승강기에 문제로
2번이면 내려갈줄 알았던걸 3번에 걸쳐서 내려갔죠
마지막으로 내려갔더니 ㅠ.ㅠ 다들 차에 타고 가고 계시더군여
3번째로 내려온사람은 늦게 내려와서 아무도 차에 탈수가 없었습니다.
미금역까지 걸어가는 도중 하리님이랑 무사파님이랑 으음 한분이 더 계신걸로
기억하는데 잘 기억이 안나는군여 죄송합니다
버스로 이동하시고
한나님 크레몬님 돌배개님 저 이렇게
미금역으로 갔져
미금역 도착후 크레몬님이랑 헤어지고 나머지3명 전철에
몸을 의지하고 각자의 갈길을 가게 되었져
이상 알뤼느의 후기였습니다 쬐가 길었쬬 ^^ 이것도 기억나는것만 쓴거라
다 기억한다면 더 길어졌을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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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비요른님이 유제니님이 저 잘 챙겨주라고 했다고
그래서 잘 챙겨주었다고
유제니님에게 꼭 말해달라고 해서 글 남기는것입낟.
유제니님 . 비요른님이 챙겨주신거 같기는 한데 .
아무 기억이 안나네요 ^.^ㅋ(사악미소)
그리고
개인적인 몇마디 ~~
에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날 일이 안바쁘면 꼭 참석하도록 할께요
그리고 무스탕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여 아니에여 담에 기회가 되면
그때 할께여. 좀 어색해서리.
~~ 아
유제니님 >.< 김혜린선생님이 ㅠ.ㅠ 제 눈 보시더니
이쁘다고했어요~~ >.<
ㅋㅋ 부럽죠 ^.^
그리고 그날 입고간옷도여 잘 어울리신다고하셨어요 >.<
~~~ 또 한가지
소희공주님 메디나님의 아들 오메가님.
그리고 제기억상으로 처음보는 바리님
이 3분은 .~~`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그 끊어질줄 모르는 수다모드란
거의 신의 경지더군여
그리고 소희공주님께서 티타임에 오빠로 해서 속으로 꽤 놀랬어요 ㅠ.ㅠ
다른뜻으로 놀란게 아니라 .
우리 소희공주님한테 오빠라고 불려서 영광이였습니다 >.<
대학 생활 힘내서 열심히 하세요 소희공주님
개인적으로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었던분들은
무스탕님. 그리고 산마로님. 창룡님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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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나님한테 한마디 저 이번에는 열마디 넘었어요 . ^^
많은 발전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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