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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 고장나서 전화번호를 죄다 날려버리게 됐습니다..ㅠㅠ
새 폰을 사기는 했는데..
친구넘들은 연줄연줄로 어케든 받을 수 있는데...
린월드는 불가능합니다..허윽...ㅠㅠ
그 번호를 어케 채울지 정말.... 고민입니다..
요즘은 제 싸랑 메디나님도 안보이시고..
어디 아프시거나... 바쁘신건지....
걱정이 된답니다....
그만 돌아오세요~~~~~~~~~~ 아들이 맨날 포도나무 붙잡고 운답니다..ㅠㅠ
장마라.. 너무 싫어요...
비가 오면.... 옷도 젖고..짐도 많아지고... 습해서 찐득찐득... 광합성 부족으로 꿀꿀...
얼른 장마가 끝났음 좋겠어요..
얼른 끝나서 햇빛 많~~이 내리쬐어야 달디 단 과일을 먹을텐데...스읍~치...침이...ㅡㅡ;;;;;
지름신도 그만 왔음 좋겠어요... 파산 직전이라구요...ㅠㅠ
뭐든 부정적인 오브낭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랑하는 메디나님~~ 얼굴을 보여주세용^^*<-핑계쟁이..ㅡㅡ;;;
그럼 모두모두 행복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장맛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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