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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읽기만 가능합니다.)
◇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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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그백작 |
드라마를 잘 안보니까 모르겠지만 그런 내용이었다면
보고싶어 지는군요
주몽보면서 불의검을 생각하게 되겠네요 ㅎㅎㅎ 06·05·23 10:5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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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키 |
저도 불의검이 떠올랐는데... 대사 내용은 다르지만,
아, 또 해모수가 형틀에 묶여 고문을 당하고 서 있는 장면에서 유화라는 여자를 보는 순간 북해의별에서 유리핀과 에델이 떠올랐답니다. 장면이나 대사는 다르지만 ..거기다 소서노에 신녀까지 우리아들도 불의검 생각난다더군요.^^ 06·05·23 12:1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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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주몽 이야기에 등장하는 소서노는 나중에 백제를 세우는 기틀이 되는 여인이지요. 월화드라마중 <주몽>이 제일 인기많다던데.. 저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 06·05·23 12:3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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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와르 |
주몽의 소서노는 후에 비류와 온조를 낳지만 나중에 유리왕이 후계자로 등장하면서 아들들을 데리고 백제를 건설하게 된다고 합니다.
옛날에 읽은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사실 저는 연애시대를 봤는데.. 유선에서 재방송 해 주는 것을 보니 배우들의 연기가 실감나더라구요. 사극의 소재확대면에서 반가운 일이에요. 06·05·23 12:5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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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 |
...유화와 해모수가 처음 만나게 되는게. 한나라의 철기군의 창인지 활인지에 맞은 해모수가 강에 떨어져 내려가다가 유화의 도움을 받아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해모수를 숨겨준 것 때문에 유화의 하백족은 한나라에게 도륙당하고 모두 죽습니다.
해모수가 기억을 잃지는 않았지만, 참 많이 불의 검을 갖다 쓴 드라마란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의 상상력 빈곤인지 오마쥬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씁쓸한 한편, 여러가지 배경이나 옷, 장신구들이 예뻐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흑흑. 작가들이 김혜린 선생님의 잘못된 팬인가... 생각들어요. 06·05·23 13:5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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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녀 |
저도 케이님 생각에 동감~ ^^
저희과 선생님이 주몽을 한 장면이라도 보신다면 또 트집을 잡으시겠죠.. 전에 태조왕건 할 때도 고대사 쌤께서 "통일신라 초기 시대 그릇을 갖다 놨더구만! 그런거 보지마!"하셨었는데.. 주몽도 보지 말라고 후배들한테 설파(?)를 하실듯함.. ^^;
그래도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보고 즐거우면 되는 거 아닐까요? ^^
(또.. 공부 안하고 새드라마 시작.. ㅡ_ㅡ;;) 06·05·23 14:0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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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이런저런 불의검이 많이 연상되는 장면이 많은데, 어제 해모수가 쫒기다가 화살맞고 계곡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전 왜 여기서 비천무가 생각나는지... 익숙한 설정이지만 그 화면구성이 진하가 화살맞고 떨어지던 그 장면이 연상되더군요. 고대사 자료 조사과정에서 김혜린님 작품 접해봤을꺼라는데 100원 겁니다. ^^ 06·05·23 14:2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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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어제 모처럼 일찍 들어왔다가 저도 봤습니다.
그 시간에 집에 있을때는 다른거 보는데.. 제가 안 좋아하는 사람이 나온 관계로 주몽을 봤는데... 저도 불검이나 이러저러한 내용들이 생각나더이다..
그런데... 그 부분들을 참고삼아 했다고 생각하려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하는 생각들도 들었답니다..^^;;;;;;;;;
소서노.... 한혜진이지요.. 연기력은 모르겠으나 인물만을 보고는 캐스팅 잘못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소서노가 주몽보다 9살 연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송일국보다 너무 어린티가 나지 않습니까..??
소서노는 비류를 데리고 주몽과 결혼을 하지요..즉 소서노는 재혼을 한답니다.(에드님 비류는 주몽의 자식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만..^^;;;) 주몽을 도와 고구려 건국에 큰 힘을 쏟지만 유리왕이 있기에 나중에 남하해서 백제를 건설하지요.. 그때 온조와 비류는 서로 또다시 갈라선다고 합니다만... 더 이상은 지식이 빈곤하여......
이 드라마를 자주 보진 않을거 같지만... 저는 다른 인물들보다 소서노가 어떻게 활약할지 몹시 기대가 된답니다..ㅎㅎ 06·05·23 14:5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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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판 |
유화가 해모수를 물에서 건져내는 장면은 아라가 산마로를 건져내는 장면과 완전 거의 똑같았다고 생각한답니다..ㅡ.ㅡ
아무래도 작가들이 울 샘의 작품을 거의 그대로 베끼는 건지, 수업료 내고 하는 건지 의심을... ^^*
그리고, 소서노.. 주몽과 함께 고구려를 세우고 온조와 비류를 데리고 백제를 건설한 여걸이지요. 그리고 또 수백년 후에 백제 유민들이 일본에 건너가 왜를 세울 때에 일본인들의 천지창조의 여신으로 다시 탄생합니다. 울 나라 역사상 유래가 없는 대단한 인물인데, 한혜진이 잘 소화할지, 아니 그 전에 작가들이 "소서노"를 잘 조명해 낼지.. (기대자체를 안 합니다, 그냥 드라마나 재미있게 보자 는 생각이죠 ㅋㅋ) 걱정입니다..... 06·05·23 16:0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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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몇 년 전 제목에 끌려서 사버린 책이 '소서노' 이지요... -_-
네.. 주몽의 부인 소서노가 쥔공인 책 맞습니다. (내용은 절대 생각안남!)
어제 드라마를 잘 안보고 지나다 잠깐 본 장면...
오연수가 아기 주몽을 안고 산속을 헤메이는 장면에서
오연수가 입은 치마가 아라가 입었던 줄무니(?) 치마랑 비슷하다.. 하고 생각했어요.. ^^;; 06·05·23 23:1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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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 |
저도 어제 처음 봤는데, 역시 많은 분들의 불의검을 생각하셨군요. 부여의 신녀의 의상색이 카라의 보라색이라는 데 눈이 가더만요... ㅋ 06·05·24 12:5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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