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월드는 완전개방 팬클럽이긴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
먼저 '가입인사'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자기소개를 해야 회원자격이 주어집니다.
'가입인사 양식'이라는 공지를 읽고 원하는 닉네임이 중복되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읽기만 가능합니다.)
◇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회원 전용이지만 아닌 분들이 글을 써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들러 주세요. |
| 유리핀 |
저도 지난주에 알렉산더를 봤었어요..
사실 아라님께서 영화보다 졸았다는 글을 남기는 바람에 안보려고 했는데..
상황이 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봤었지요..
(원래는 쿵푸허슬 시사회갔었는데.. 같이갔던 친구의 누나가 그 시사회 주관하는 사람이라 꽁짜에 눈멀어 갔다가.. 좌석수보다 시사회에 오는 사람이 더 많은 관계로 아는 사람이라 짤렸었던... 나름대로의 슬픈 사연이 있었죠...ㅠ.ㅠ)
전 3시간짜리라는 것을 알고 봤었는데.. 친구는 2시간짜리인줄 알았다가 계속 시계봄시롱 주위산만하게 하드라고요..
저도 썩 재밌게 보진 않았던거 같은데.. 선생님은 재밌게 보셨나봐요.. 근데.. 저도 제일 큰 의문이 "알렉산더가 왜 그 많은 미녀를 놔두고 못생긴 록산느랑 결혼했을까?" 였었다는 뭐... 그런...
하여튼 슬픈사연만이 뇌리를 스쳤답니다. 05·01·13 02:51 삭제 |
|
| 설리 |
왠지....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보고 싶어졌어요... >.<
(못생겨도 뭐 어때!! 제가 지금 우리 아버지에게 "못생겼다"라는 소리를 듣고 약간 흥분 상태..;;;) 05·01·13 08:41 삭제 |
|
| 무스탕 |
(여기는 사무실..^^;) 알렉산더..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작품이에요. 보고싶은 맘이 더 크긴 합니다만... 봐서 혜린님과의 공통점을 만들까요? ^^ 05·01·13 09:17 삭제 |
|
| 모범이 |
^^ 린님이당!!! 좋아라.
영화 내용을 그냥~~ 다 갈켜주시네요. ^^
(지금 컴 연수 중인데 중요한 부분이라 교수님이 침을 튀기시며 열강하고 계실걸랑요. 눈치봐가며 타이핑 하느라, 또 린님 영화 설명에 웃음 참느라 죽겠어용~~)
전 며칠전 연수 띵땅치고(안 그러면 영화 보기는 불가능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봤어요.
내용도 좋았지만,
그냥 혼자서 영화를 본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 좋아서
가는 시간 내내 아깝기 그지없어 하며 행복해 했다는...
날라리 모범이였답니다. ^^
선생님이 글 자주 남겨주시니 진짜루~~~ 좋아요~~~ 05·01·13 10:48 삭제 |
|
| 모범이 |
참, 이틀 전에야 드디어 불검12권을 가졌습니다!! 작은 '읍'민이다 보니 서점도 작은 거 하나뿐.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다지만, 그래도 아저씨 조르고 졸라... 으흐흐흐~~~~(애장판 5권은 못 구하셨대요ㅠ.ㅠ)
그날은 신랑도 저게 메디나님 신랑처럼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네"
라는 말을 헀다는.. 흐흐흐
(정신차리구) 해피앤딩이 너무 좋아서... 감사드릴려구요.
감사합니다. 방학끝나고 학교 가면 우리 애들한텥도 자랑할거예요!! 05·01·13 10:52 삭제 |
|
| 樓蘭 |
<불의 검> 완결로 마음의 부담이 없어지신게지요!!! ^^ 자주 뵈니 너무나 좋습니다. >_<
<알렉산더>는 동생왈, 난 재미있게 봤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아.. 그러더군요. 그래서 안보기로 했습니다. 동생이랑 저랑 둘이서 같이 열광한 최근 영화(사실은 애니메이션)는 <인크레더블>이랍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때문에 묻혀버려서 서글퍼요~ 진짜 재미있는데! 05·01·13 12:37 삭제 |
|
| 무수연 |
누란님 말처럼 자주뵈니 좋아요^^
알렉산더라...내 주위에선 다들 지루했다는 평가를 보이더군요...폴라익스프레스가 잼난다는데 못보고 막내렸고 하울은 재밌었어요^^
알렉산의 평은 지극히 반반입니다...잼나더라는 사람과 지루했다는평...
영화야 항상 자기가 보고서 평을 하는거지만...저두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라지요^^;; 05·01·13 12:45 삭제 |
|
| 아마빌레 |
린님의 간결하고 풍부한 스포일러에 꿀물로 건배를! 브라보!
(마침 마시고 있던 중이라서...^^;;;;;;) 05·01·13 13:11 삭제 |
|
| 크레몬 |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그렇게 유용할 때가 있는 것이었군요^^ 의미있는 시간이셨겠습니다
스포일러를 보니 저도 그 영화 보고 싶어지네요 05·01·13 13:56 삭제 |
|
| 유제니 |
스포일러와 '보기에 따라서는 사상 최고제작비의 동인물로 보일 수도... '에 뒤집어졌습니다. 어찌 저리 간결하고 재미난, 그래서 언뜻 보면 스포일러가 아니나 자세히 보면 스포일러인 것을 쓰실 수 있으신지...^^;;
본 사람들 반응을 보니 자기가 원하는 것(?)을 포착하여 그것 위주로 감상을 집중한 사람들은 재밌다고 하더군요.^^
저도 보러가고 싶기는 한데 이놈의 게으름병이 도져서...ㅡ.ㅡ;;
(피 팔아 얻은 티켓을 얼른 쓰러 나가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자주 오시니 정말 좋아요.^///^ 05·01·13 15:15 삭제 |
|
| 단목불루 |
나도 봤는데; 초등학생 사촌동생이랑 봤는데 2시간 넘어가면서부터 셋이서 아주 기겁을 하면서 몸을 뒤척거렸다는;;;;
넘 지루했어요~ T^T 05·01·13 15:25 삭제 |
|
| 은산호 |
린월드에서 자주 뵈니 기뻐요.. 선생님.. ^^
전 요즘.. 주위에 무료상영회 하는 곳을 한군데 뚫다보니.. 돈 내고 보려가긴 꺼려집니다.. (기다리면 알렉산더도 해주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주에 폴라익스프레스 해 준다 하기에 보려갑니다... 후후 05·01·13 15:43 삭제 |
|
| 무타 |
선생님..이렇게 자부 뵈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와라락~~부비부비~~~~♡(괜히(?) 친한척(?) 앵겨붙는(?) 무타..ㅎㅎㅎ) 05·01·13 19:38 삭제 |
|
| 미루 |
선생님도 보셨군요..전 우리가족,남편친구 가족과 함께 보았는데
아이들(고2,중2둘)이 조금 투덜대었죠..트로이에서 헥토르를 좋아했던 우리애들은 눈에 띄는 인물을 발견 못했나봐요(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이라든가)...페르시아와의 전쟁장면은 인상깊었나봐요
저는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선생님 자주 뵈서 좋아요^^ 05·01·14 13:14 삭제 |
|
| 샬라마 |
앗~!!! 선생님~~~ 반가워요 ^o^ 05·01·14 17:45 삭제 |
|
| 포타미르 |
* 보기에 따라서는 사상 최고제작비의 동인물로 보일 수도... <-명답입니다, 선생님! -_-b 사실은 제가 바로 그 동인녀이기도 해서리 그 무희의 허리놀림을 보면서 침을 스읍;ㅡㅠㅡ (...생각해보니 참 한심스럽군요... OTL) 동성애에 보수적인 미국에서 저런 블록버스터 영화가 나오는 것도 가능하긴 하네요. 정작 미국에서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다지만. 05·01·14 20:58 삭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