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추워진 요즘 서로의 체온이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린월드에도 자주 못오고.. 글도 잘 못남기지만 그래오 이 넓디 넓은 인터넷 공간에서 언제나 친정같은 곳이 바로 린월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운 님들 얼굴을 못뵌지 어언 몇년.. 그사이 너무나도 푸짐해진 몸매로 인해 길다가가 그냥 못알아보실까봐 솔직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뵙고 싶은데 딸린 혹이 있어 갈 수가 없네요.
참석하시는 모든 님들께 천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빌며.. 좋은 추억, 좋은 말씀 많이 많이 누리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모로 준비하시는 벗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비록 몸은 같이 못있더라도 마음만은 곁에 있다고 여겨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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