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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드라마도 안 보지만, (이순신만 빼고) 김윤진이 나온다고 해서 가능한 챙겨보는 TV프로죠. (그래도 못 볼때가 더 많다)
애미상도 탔다는데... 이름값처럼 이상한 수수께끼가 잔뜩 나오고,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사연이 밝혀지는 내용도 의외로 재밌더군요. (추리물 공포물 좋아함)
근데... 조금전에 문득 보다가 이 섬이 자기장이 이상하다는 둥, 이상한 동물도 있고, 무슨 정글 바닥에 철판이 나오고.... (항간에선 외계인이라던데)
섬 자체에 무슨 비밀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 저 섬은 '레드 노아' 였던 거야!
(화사한 미소~ ^_^)
케이트와 잭이 철판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유적비스무리한 첨단 도시가 나타나고, 케이트는 옷만 남겨놓고 사라지고...
메인 컴퓨터가 작동하면서,
"어서오십시오, 나디아 공주. 블루워터로 레드 노아는 다시 가동됩니당~" ^^
그려~ 케이트가 죽어라고 찾던 은색 가방안에 들어있느 건- 블루워터 였던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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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없는 소리 죄송해요...
갑자기 나디아가 생각이 나서리.... (오랜만에 dvd로 다시 봐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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