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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여러 가지 배우게 되는데
사람에 대해 세상에 대해 저 자신에 대해
그 중에 하나는 참 ....저란 사람이 생각지도 않게
주도면밀한 저 모습을 발견하는 겁니다.
아주 덜덩되는 성격은 아니지만
좀 ..치밀한 맛은 없는 줄 알았는데 ...
집요한 면은 다른 이에 기준과 상관없이
제 나름 있다는 것 알고 있었지만
요새 어떤 일 겪으며 이토록 주도면밀하게 생각하고
연구하며 대처 하는지 예전멘 잘 몰랐습니다.
이런 준비를 해도 막상 실질적인 면으로 부닺쳐 겪게 되면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변수적인 일들이 많지만
그렇기는 해도 천성인지 길들여진 본성인지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건 다 찾아 내어
준비하려는 경향이 확실히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생각으로 치밀하게 끝나는 게 아니라
추진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 하며 분투 중입니다.
결과가 나오게 되면 말씀 드리지요
건투를 빌어 주세요
또 요새 여러 가지 이유로 음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원래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
저작권만 아니면 소개 해 드리고픈 곡들
알게 된 곡들이 많은데 ..아깝다 하고 있습니다.
회원제인 모처엔 가끔 서비스 하지만
여기는 공개동이므로 ...저는 돌쨰치고 다른 이에게
운영자에게 민페가 될 수 있으니깐요
어쩌다 보니 같은 음악을 두고
편곡과 악기만 달리한 곡을 여러 개 듣기도 하고
소리적인 면으로는 같은 목관 악기 현악기들에
동서양 악기를 비교도 하면서 들어 보게 되는데
참...음악이란 위대한 것이라는 것을
아름답다는 것을 어떻게 접근하고 소화해 내느냐에 따라
끝도 없고 마르지도 않은 샘이라는 것을...
그 어느 것보다 보편 평등한 느낌을 준다는 것을 실감 하고 있어요
그냥 요새 제 생각 자세히는 못 밝히지만
근황 아닌 근황 입니다.
메디나 언니 환송회는 ...못 가네요 ㅠ.ㅠ
에고 ...정말 자하랑 언니를 비롯해 언니들 보기 정말 힘드네요
잘 갔다 오시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보게 된다면
정말 진하게 진하게 뵈어요
그 동안 생일 맞으신 분들 축하고
다들 건강하시고
새달에 새로운 각오로 저도 고전분투 하겠습니다.
정말 제 건투를 빌어 주시기를
뭐 전쟁의 여신이라고 할 만한 카라이므로
가라한이나 소서노와 다시 붙지 않는다면
승리는 확실하겠지요 ^_________^
뭐 대상을 악하다 착하다 할 수는 없는 대상이지만
다행이 가라한도 ㅠ.ㅠ 소서노도 아닙니다.
제 집요함과 주도면밀함이 합치면 뭔가 작은 것부터
큰 일 까지 승리를 이루겠지요
그러기를 소망한답니다.
ㅇ ㅏ ㅈ ㅏ
천.신.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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