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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꿋꿋하게 살아있습니다.
 지크  | 분류 : 잡 담 | 2023·03·02 14:47 | HIT : 52 | VOTE : 3 |
린월드 벗님 여러분 평안하시옵니까?
만 년만에 나타난 지크가 항암주사를 앞두고 테르미도르 펀딩이 완료되었다는 걸 보고 불현듯 이곳이 생각나 들러 몇 자 남깁니다. 저는 지금 서울아산병원 암병동에 있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제가 2021년에 임상 들어가면서 글을 썼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년여에 걸친 임상치료가 실패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암진단 초기에 받았던 독성화학 치료를 다시 받고 있고 후유증도 큽니다. '파클리탁셀'이라는 약인데 1차 맞던 날 약물쇼크가 와서 응급실로 들어가 죽을 고비도 넘겼습니다.
50중반을 넘긴 나이에 무슨 미련이 있어 내 삶이 이렇게 질기고 고통스러울까?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원치않는 스님스타일이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주어진 상황을 걸어가야겠습니다.
벗님들은 제발 건강,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어떤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유리핀 지크님!
우리 힘을 내서 삽시다!

23·03·02 22:17 삭제

돌베개 지크님, 님의 글을 읽은 뒤, 너무 슬퍼서 곧 그 자리에서 님을 위해 신께 빌었습니다. 꼭 암에서 나으시라고요. 어떻게든 사시기를 빕니다.

저도 지금 조현병과 자연사가 아닌 죽음을 자주 생각하는 상황 때문에 (겉만 멀쩡하지) 정신은 엉망으로 망가진 지 오래고, '그래도 이대로 삶을 포기할 순 없어.'하고 되뇌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어요(정신과 치료는 계속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크님은 어떻게든 꼭 병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23·03·03 23:54 삭제

오메가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무조건 잘 드시고 잘 드시고 잘 드셔야 합니다.집안에도 주변에도 암 환자가 적지 않아서 정말 힘드신 일일 거라는 걸 조금은 알아요. 병마와의 싸움도 체력전이더라고요. 이겨내실거라고 믿습니다.

23·03·24 19:16 삭제

곰바우 지크님 먼발치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좋아지실 거에요.
파크리탁셀 손발저림 많이 심할텐데 고용량 비타민C가 도움된다는 얘기 들었어요.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건강해져서 꼭 만나요.

23·03·24 22:13 삭제

지크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벗님들께 감사합니다. 다시 입원해서 항암주사 대기 중입니다. 봄 풍경이 아름다울 겁니다.

23·03·26 13:5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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