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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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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혜린님의 역작들이 제 손에...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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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 어딘가의 게시판에서
아라크노아를 구해주신다는 솔꽃아리하님의 글을 읽자마자
그냥 바로 이멜로 신청했었죠.
오늘 바로 그 책들을 받았어요.
그것뿐이 아니예요.
- 르푸노르의 잃어버린 호수(?) : 지금 누구 빌려줘서 제목이...^^;;
- 샤만의 바위
- 테르미도르 2권만
- 광야 1,2권 : 오홋, 제가 불의검만큼 좋아하는 작품이예요. ^o^
이렇게 해서 모두 7권이나 구해주셨어요.
정말이지 이 자리를 빌어 솔꽃아리하님께 감사드려요.
보름여간의 기다림은 초조하고 지루했지만 지금은 그만큼 기쁨이 더합니다.
정말이지 마음만은 부자가 된 듯..
더 욕심을 내자면
북해의 별, 테르미도로 1,3권 등도 구할 수 있었으면 하는군요. ^^;;
아무래도 오늘 일찍 자기는 틀린 것 같군요.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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