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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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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정팅, 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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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저도 정팅에 참가를 했었기에 글을 한번 적어보렵니다.
3번 들어갔었어요.
샤뜨님도 뵙고, 아또맘님도 뵙고, 윰이님도 뵙고, 돌베개님도 뵙고,
누란님, 케이님, 카라님.. (또 계셨나? 이거 한계가 보이는군..)
아또맘님 시간차를 극복하시고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윰이님 15세에 적잖이 충격을 먹었구요.
샤뜨님의 닉의 뜻을 알고 더 좋아지게 됐어요. (샤뜨는 불어로 고양이래요)
돌배게님은 3번 들어가서 3번 다 뵜지요.
고래심줄같은 인연이었습니다.
누란님, 케이님 만나뵈서 정말 반가왔어요.
카라님이랑 돌배게님 열띤 카라론을 끝까지 봤어야 하는데
정성이가 엉기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물러나왔지요.
이런 즐거운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 애들 자랑 별로 안했어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 몇분께는 그렇게 느끼셨나봐요.
(이래서 엄마들은 다 불출이에요. 호호호호..)
다음 정팅이 기다려집니다.
다음엔 더 많이 참가해서 더 많이 수다를 떨어봐야지.
누란님, 케이님 이런자리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늘은 가족들이 모두 청계저수지(백운저수지)에 놀러 갔다왔어요.
(청계저수지는 인덕원사거리에서 성남쪽으로 있어요. 전 산본살아요)
바람이 조금 불긴 했지만 햇볓도 좋구, 따뜻했어요.
근처에 꽃나무를 파는 하우스가 많았지만 사오지 않았어요.
전 나무 키우는 재주가 없어서 많이 죽이거든요.
그것들도 생명인데 나 좋다구 데려다가 잘 보살펴 주지도 못하고
죽게 하는 것이 미안해서 웬만하면 나무 잘 안키워요.
모르고 사들고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것들은 열심히 봐주지만
잘 안돼서 속상할때가 많아요.
죽은 새끼양을 보고 속상해 하던 어린 아사가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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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1/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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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봄나들이군요~!! 샤뜨도 조만간.. 꽃구경을 갈거에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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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2001/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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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좋은 날씨였는데 정말로 좋으셨겠어요. 저도 4월말 쯤에 뭔가 보러 갈 것 같아요.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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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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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신게 아니죠오~~ 맞아요. ^^ 그렇게 유.도.되었던 것일뿐! 우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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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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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요일 모처럼 외출 했었는데 확실히 봄바람 실컷 마셨지요 훗훗 또 나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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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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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랑이라구 안하구 사랑이라구 그랬다니까여....ㅡㅡ;; 아아..저두 봄맞이 여행을 하구시퍼여~~~~(학교 빼먹구..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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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또맘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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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이님,제가 인정해 드릴게요..^^ 분명히 '자랑'이 아니라,'사랑'이라고 하셨어요.. 그럼요..^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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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정성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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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이님. 그러네요. 이제 화 푸시와요. 맞습니다. 사랑입니다. 잘못 봤네요.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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