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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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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희공주, 대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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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소희공주가 수능 시험을 보는구만.
이 대모 바쁜 나날속에 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너무 소홀했구만.
물론 소홀한게 공주뿐만 아니라 린월드에도 역시 소홀했던 것을 린월드 제국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소희공주, 시험 끝나고 나면 서울 나들이한번 하시게나.
그럼 연극 한편 보여줄께.
이 대모가 '수능 10년 기획공연- 나의 푸른 일기장'을 준비하는 중이라서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네.
수험생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으니까, 시험친 고3 수험생에게 딱일 것 같구만.
11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하니까 여유있게 놀러오시게.
아참, 근데 내가 배우로 나오는 건 아니야.
왜냐하면 배가 남산만하게 나온 배불뚝이 산모거든.
그래서 배우는 못하고, 기획을 하고 있지.
울 린월드에도 소문내고 보러오시라고 해야되는데,
눈코 뜰새 없이 바빠서 ㅜㅜ
조만간 예쁘게 정리해서 올려야겠당.
그럼 소희 외에도 린월드 제국 여러분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올해 겨울 정모때 뵐 수 있기 고대해봅니다.
천!신!가!호!
>안녕하세요 ...
>
>너무오래간만이라..어색합니다. 음....
>
>가끔씩들어와서 제목만대충 훑어보고 간답니다. ^^*
>
>다들잘지내시죠?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
>저는 몸건강히 잘지내고 있답니다..살도 쪄서... 친구들이 굴러다니라고해요..ㅡㅡ;;
>
>정말 빠를꺼라면서..올림픽있을때는 구르기 종목에 출전하면 금메달따겠다고..ㅋㅋ
>
>아부지 어무이~ ♡
>
>이제 곧있으면 수능인데..별로 실감이 나지 않네요..
>
>한 친구는 떨려서 공부가 안된다둥
>
>또 한친구는 포기다~하면서 딩가딩가 놀고..
>
>ㅋㅋ저는..중간쯤...ㅡㅡ;;
>
>점수보며 한숨만쉬는 친구들에 껴서 같이 한숨만쉬고있답니다..쿡쿡
>
>즐겁기도 했고 비참하기도했던 고3생활이 끝나갈려고하니깐..조금 섭섭하네요..
>
>공부 좀 열심히 할껄... 선생님 말씀좀 잘들을껄...잠좀 그만잘껄...등등
>
>후회되는것이 많네요..쿠쿡
>
>요즘 아이들사이에서는..먹을게 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
>왜 먹을걸 안주나..후배들의 뭐하나 ..나는먹을꺼해줬는데왜 안해주나..등등
>
>ㅡㅡ;;엿과 초콜렛과 떡과 그외물품들에..지대한관심을 보이고있답니다.가끔씩 무서워요..
>
>내가 친 수능점수로 갈대학이 없다면...하는끔찍한 생각이 문득문득 떠오를때마다..등뒤로 식은땀이 주르륵 흐른답니다..
>
>횡설수설...했지만..요약하자면.. 고 3 말에 아이들이..슬슬.이상해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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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되시구요..언제나 건강하세요...
>
>p.s먹을꺼주세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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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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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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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소서노님 벌써 아기를~ 오오.. 부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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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이 |
[200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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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축하해요~~~~(부러움 만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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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룡 |
[200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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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남산?! ㅋㅋㅋ 축하드려요~(예정일이 언제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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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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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라고 말씀해 주셨었죠? 건강 조심하시고 이제 빙판길 생길테니까 걸음걸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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