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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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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를 끝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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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에 갑자기 집안에 상을 당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린월드에도 잘 못들어오고, 댓글도 뜸하고 그랬네요.
지난 추석 연휴 다음날 할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거든요.. 워낙에 건강하시고 규칙적인 분이시라 연세가 연만하셔도 이리 허무하게 가실 줄은 꿈에도 몰랐던지라 대략 황망하고 어이없고 실감이 안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10월 초순부터 멍하니 보내다 보니 벌써 10월 마지막날이 성큼 다가왔군요.
회사일도 1년간 농사를 마무리해야하고, 벌려 놓았던 개인적인 일들도 차근차근 정리를 해야할 것 같네요.
항상 회사에 출근해서는 하루가 무지 지루한 듯 보내다가 막상 프로젝트를 끝내려니 왜이리 시간에 쫓기는지.. 게으름을 떨었던 벌을 한꺼번에 몰아쳐서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의 검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다음권을 보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2달 남은 2004년 모두 알차게 보내시구요.. 선생님 불의 검 다음권을 보고 싶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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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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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할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에드님도 몸 건강 잘 챙기시고요. 그렇게 맘이 상하면 몸도 편치 않치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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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빌레 |
[200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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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모부님. 한동안 안보이셔서 어디가셨나 했어요. 컵값도 드려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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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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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하지만 교통사고라니 안타깝습니다..) 에드님, 프로젝트 완.벽.하.게 (^^) 끝내시고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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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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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대공전하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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