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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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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글> 여러분 소서노 또 공연합니다. 보러오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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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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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58주년 기획공연
타국에서 해방을 맞이한 일본군 ‘위안부’ 세 여인의 귀향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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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58주년 기획공연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2003년 8월 6일 ~ 24일. 화~토요일 4:30, 7:30 / 일요일 4:30 (월요일 공연 없음)
열린극장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작 : 극단 한강 공동창작
연 출 : 김경미
출 연 : 허윤희, 강혜라, 왕유정, 유창수
음 악 : 허훈
주 최 : 극단 한강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 원 :삶이 보이는 창/우리교육/전국역사교사모임
전국국어교사모임/즐거운학교
관 람 료 : 일반 12,000원 / 중고생 8,000원
사랑티켓 이용시 중고생 3,000원권, 일반 7,000원권
*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2일 전에 전화예약하시고, 관람시간 30분 전까지 공연장을 찾아주세요.
공연문의 : 극단 한강 032-349-6784
기획담당자
이란희 018-33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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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기원하며....'
꽃다운 나이에 끌려가 지금은 할머니가 되고 돌아가실 때가 되셨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습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벌어지는
수요집회가 시작 된지 벌써 1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언제까지 이 집회가 계속되어야 할지......
이제는 그만 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일본군 ‘위안부’ 세 여인의 귀향이야기 -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공연을 통해
미해결된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진정한 해방의 의미와 남아있는 자의 소명이
무엇인지를 묻고자 합니다. 일본의 사죄 배상 이전에 자국의 문제를 자주적
으로 해결하지는 못할망정 할머님들의 해결노력을 무화시키는 대한민국
정부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합니다. 우리의 공연이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에 아주 작은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타국에서
해방을 맞이한 일본군 ‘위안부’ 세 여인의 귀향이야기
1945년 8월 20일경, 중국 간도의 옛 위안소 자리.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던 세 여인 - 순이, 금주, 봉기는 조선 행 트럭을
기다린다.
해방을 맞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
순이는 자신의 몸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지운다.
금주는 생전 가본적도 없는 군수공장에서 일했다며 끊임없이 되뇌인다.
봉기는 돈을 모은다.
날이 밝고 트럭이 도착한다.
그러나 순이는 지워지지 않는 흔적 때문에 어디론가 사라지고,
봉기는 모아둔 돈을 금주에게 쥐어준다.
금주는 순이와 봉기를 뒤로하고 고향으로 어렵게 어렵게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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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역사를 온 몸으로 살아냈던 여인들을 위한 굿판
“어느날 아침, 눈을 떠보니 일본삐들과 일본군들, 포주들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었다.
텅빈 병영에서 휴지처럼 버려졌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각자 돌아가야 할 고향이 있었다.
하지만 어디로 어떻게 가야한단 말인가?“
58년전의 전쟁, 그 기억의 편린들이 흩어져 있는 연극.
모두가 조금씩 망각해 가고 있는 지금,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시간.
오늘도 어디엔가 살아있을 순이, 봉기, 금주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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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레파토리의 새로운 형식적 실험
-- ‘춤과 연극의 경계를 허물며
- 배우의 진정한 몸짓을 찾아서’
1995년 초연
이후로 계속 공연되는 극단 한강의 창작극 레파토리
- ‘반쪽날개로 날아온 새’ !
2003년 배우의 몸짓이 돋보이는 연극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춤꾼 김경미의 연출, 극단 한강 배우들의 몸짓, 천지인 허훈의 음악.
말은 줄이고 움직임으로 채워지며 관객의 상상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킨다.
진실한 것 -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은 몸이다.
연극배우의 몸짓은 춤꾼들의 몸짓과 사뭇 다르다.
배우 스스로가 있고, 등장인물이 있고, 가공하고 포장한 움직임이 있다.
밥을 먹고, 빨래를 하고, 섹스를 하고, 짐을 꾸리고......
춤꾼이 외적인 움직임에 치중되어 있다면 연극배우는 내적인 움직임에
그 비중을 둔다. 만드는
사람들
연출 - 김경미
안무 및 연출 : [Performance Zero Ⅱ],변방연극제「Performance Zero]참가
[多多多]민족춤제전 참가,[구멍],도시춤판,대전[퍼즐 맞추기]
독립예술제,서울 [PAS DE QUATRE]
대본 : [에클립스][태낭은 채워지지 않는다][空의 매혹][구멍][歸天]퍼포먼스트루기
[흙,여인,작업실 그리고...][결혼]
연극 안무 : [연극 전태일][교실이데아4 ][단장곡][낙타의 꿈]
출연 - 유창수
출연작 : 독립기념관 마당가극[남한강][노동자를 싣고가는 아홉 대의 버스 2]
[산재-피압자의 시학] [교실이데아2] [교실이데아-꿈이야기]
[전태일] 2001오한마 포먼스축제 [변신][낙타의 꿈]
연출작 : [교실이데아-성이야기] [2002 반쪽날개로 날아온 새]
출연 - 허윤희
출연작: 느티나무 인형극단[돌이의 호두알][바보온달과 평강공주][전태일]
2001 오한마 솔로퍼포먼스 축제[길위의 나][교실이데아-꿈이야기]
[2002 반쪽날개로 날아온 새][낙타의 꿈]
출연 - 강혜라
출연작 : [태양도시][노란우산][단장곡][천년의 비극][교실이데아3][안중근, 아시아의 횟불]
[비행하는 이카루스][마리아에게 전해진 소식][쉼, 표][오디션][안티고네, 전쟁속을 걷다.]
출연 - 왕유정
출연작 :[교실이데아3][리틀말콤][뤼시스트라테][뮤지컬 가스펠][노가리]
[서울가는 길]
음악 - 허훈
록그룹'천지인' 베이스 기타연주자
연극 음악 : 2001 [전태일][낙타의 꿈]
조명 - 권영우
기획 - 이란희, 최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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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찾아오시는 길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좌측 대로 먹자골목으로 70미터 걸으시다가
우측 두 번째 골목(요킨후르츠 아이스크림과 PC방 사이골목)으로 들어오셔서
20미터 걸으시면 좌측으로 ‘열린극장’이 보입니다.
관람료 : 일반, 대학생 12,000원 / 청소년 8,000원
사랑티켓 : 일반, 대학생 7,000원권 / 청소년 3,000원권
10인 이상 단체 관람 : 일반, 대학생 9,000원 / 청소년 6,000원
사랑티켓은 티켓박스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공원 옆)에서
매일(윌요일 쉼) 1시부터 7시까지 신분증 확인후 1인 4매까지
선착순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2-3672-2466 www.artsbank.or.kr)
*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2일 전에 전화예약하시고,
관람시간 30분전까지 공연장을
찾아주세요.
* 공연 문의 및 예약 : 극단 한강 032-349-6784 018-331-0715 <thangang@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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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희 |
[200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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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제생일날 공연이 시작하네요.. 쿠쿠 언니 공연 열심히 하세요..( 보러는 못갈듯..ㅠ.ㅠ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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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 |
[200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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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신녀님께..천신가호!!! 공연 잘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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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리타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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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잘 되시길 빕니다 소서노님! 저도 천신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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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룡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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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공연이 되길 바랍니다, 저두 천신가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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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연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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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가지는 못하오나 공연 무사히 마치시길 기원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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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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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에서 어떤 부분을 맡으셨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연극보러 갈께요.. 가면 인사해도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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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스 로리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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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공연 잘 마치시길 빌께요. 소서노님 천신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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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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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연하시는군요! +_+ 계속 좋은 공연으로 거듭나길 비옵니다. (그나저나 소서노님... 태그쓰는 법에 완전 통달하셨군요. 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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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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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운데 한복입은 처자가.... 16세역할지요.ㅋㅋㅋ 순 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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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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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공연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공연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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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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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란님 이건 제가 만든게 아니라예. 소스만 갔다 붙였어요. 그리구 소희공주 대모가 방학때 공연한다고 보러온다고 해서, 저그 부산서 왔으니가 그냥 들여보내라구 그럴라 했는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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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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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님 보러와 주신다면 광영이지요. 데니님 이 어떻게 생긴 님일지 참 궁금해지는군요. 그리고 안리타님 요리책 품앗이로 티켓 보낼테니 꼭 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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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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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님도 서울 사신다는데 티켓 보내면 보러 올실라나.....신녀의 바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 기도해 주세용.^^근데 보러 오신데도 쑥스러버서 어뜩케 본다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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