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View Articles |
 |
| Name |
|
| |
▩돌베개
|
|
|
| Subject |
[re]▩어떤 적반하장 |
|
|
이 사건 가해자들의 부모가 피해자랑 피해자의 부모에게 "어딜 감히 신고해? 우리 애가 감옥 갔다오고 나서 잘 사나 보자. 몸조심해라."라고 협박했다는 기사도 읽었습니다.
.... 그 땐 (그 짓 한 것들을 거X해 버리라고 소리지르면서도)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정옥님이 쓰신 글을 읽는 순간, 5권부터 8권까지 나와서 비위를 건드리던 거루놈과 "우리 애가 뭘 잘못했다고 아랫것들 손에 죽는단 말요?"라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던 다대노 영감이 떠올라서 치가 떨리더군요.
"잘못했습니다. 저도 처벌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무릎 꿇어도 모자랄 판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형압 장군이 거루놈을 베어버리듯이, 저도 그것들(:이번 사건의 가해자와 그 부모)을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두들겨패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가라한 아사가 [불의 검] 3권에서 되뇌인 말('이 세상의 사내라는 이름을 .. 모조리 없애버리고 싶다!')을 따라하고 있어요.
...이번엔 카라가 나서서 온갖 잔인한 고문을 다한 다음 죽여버려야 할 겁니다.
|
|
|
| 무수연 |
[2004/12/11] |
::
|
그런 정신머리를 가진 부모들밑에서 교육을 받고 컸으니 애들이 그모양이지요!ㅡㅡ^정말 자식키우는 부모가 어째그런말이 나올까요?입장바꿔서 자기딸이 당했어도 그런소리 할수 있을런지... |
 |
|
| 삼순이 |
[2004/12/11] |
::
|
무수연님 말씀이 백번 지당합니다. |
|
|
|
5081
204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