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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꽃아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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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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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이사를 하고 오늘에서야 인터넷이 제대로 개통이 되는군요+_+
정말 정신없는 몇 주였습니다.
지금도 온 몸이 등산한것마냥 뻐근하군요.
컴퓨터가 이사한직후 바보가 되어버렸답니다.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어 기사아저씨가 월요일부터 2시간씩 앉아 고치고 계셨더랬죠..
겨우 연결시켰나 싶더니 윈도우 미가 그새 충격이 갔던지 그래픽도 깨지고..하여간 성한게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포맷해버리자 하여 컴맹의 위험을 무릅쓰고 반나절 꼬박 앉아 여기저기 물어보고 수소문도 하여 포맷을 하게 되었답니다.
깨끗한 메모리가 너무나 보기좋으나 사실 너무나 허전합니다..
고생해서 모은 시부야 엠피쓰리 600여곡이 모두 사라졌으니까요..-_ㅜ
백업해놓고 작업할까도 생각하였지만..마음이 워낙 급했거든요..
그리하야 오늘도 야밤에 공유방을 기웃거린다는..쿠....ㄹ..럭;;
그렇군요.......털썩....죄송합니다..
날짜가는줄도 몰랐습니다(__)
입금날짜를 놓치다니............죽을죄를 지었습니다..-_ㅜ..
이번엔 꼭 아니 놓치리라 결심합니다^^
옥탑에서 지상으로 귀향??하였는데 요 며칠동안 죽을맛입니다.
환경이 바뀌어 그런가요..
그리도 무딘 신경의 제가 한 밤중 말소리 발자국소리 등등에 수시로 깨는통에 제대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문 여닫는 소리도 생생하게 들리니..멀리서 개짖는 소리..차소리등등...돌아보니 옥탑이 그립기까지 합니다..ㅋㅋ;;
더불어 울 강아지 녀석도 조그만 소음에도 어찌나 요란하게 짖어대고 반응하는지 개 짖는 소리가 끔찍하게 들려요..=_=;;ㅎㅎㅎ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죠^^
또 서늘해서 여름엔 시원할테고~무엇보다 제 방도 생기고 넓어져서 자그마하던 예전의 방에 비해서는 천국입니다..
조금만 내려가면 문화센터와 조그마한 공원??도 있구요~
하지만..........주위에 큰 마트가 없는건 정말 슬퍼요..-_ㅜ
동네 슈퍼는 할인률도 낮고요...30%세일하는 아이스크림도 못먹구요...
요플레도 3개사야 천원해요..(4줄은 되어야지이이~~-_ㅡ쿠..ㄹ..럭;;)
하하하...수다 한 번 떨어봤습니다^^
모두들 편한밤 되세요^-^
ps.장국영이 투신을 했더군요....충격입니다..-_ㅜ
사생활에 상관없이..그의 재능이 참으로 아깝습니다..천녀유혼, 영웅본색 아비정전, 음식남녀의 그는 어디로..꺼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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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200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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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트가 없으면, 할인율이 낮아 불편하지만 과소비를 막아 주는 장점도 있다지요. 머잖아 발소리도 자장가가 될 거예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재미를 가득 찾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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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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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솔꽃님~~ 닉을 바꾸시려는 건 아니죠?? ^^ 이사하신 거 축하드려요.. 넓은 방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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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솔 |
[200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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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가 했더니 솔꽃님이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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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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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꽃님, 이번이 두번째지요, 아마? ^^; 그리고 이사. 다 사람사는 곳이니까 적응하면 천국이지요. (근데 장국영이? 헉.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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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꽃아리하 |
[200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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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이런....저 정말 요새 정신이 없나봐요..핫핫핫;;;우쨰;;;;;딴 닉을 적어두노.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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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보살 |
[200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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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이었지요 ㅠ.ㅠ 영원히 못잊을 만우절일거예요 만우절만 되면 장국영님이 생각이 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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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희 |
[2003/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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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꽃..아리하님 또!! 바꿔 쓰셨군요.. 쿠쿠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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