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들어온 이후로.. 1월달은 왠지 저와 맞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점차 확고해져 갑니다.
대학 입학후 처음맞는 1월에는..
저혈압으로 고생하다가.. 감기가 겹쳐서 병원다니다가.. 코감기로 팽팽 풀어댔더니 중이염 걸려서 병원 또 다니다가.. 알약을 한꺼번에 넘 많이 삼켜서 식도 긁혀서 식도염걸려서 한달 내내 고생..
대학 입학 후 두번 째 맞는 1월에는..
역시나 또 몸살감기로 몇일을 고생하고..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교통사고도 나고..
대학 입학 후 세번 째 맞이한 1월에는..
12월 말 경에 감염된 감기와 함께 새해 벽두를 시작하더니..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측 눈동자의 가려움증으로 병원에 갔더니 알러지성 결막염이라나 뭐라나.. 건조한 기후를 견디다 못한 기관지가 반란을 일으키는지 끊이지 않는 기침에.. --;;
에휴.. 액땜이려니 생각을 해야겠죠..
1년 내내 심하게 아픈 때는 1월 뿐이니.. 이 때 아프고 말아야겠죠..
그나마 지금은 눈도 멀쩡해졌고.. 감기도 소강상태이긴 하지만..
목에 먼지 낀 것같은 느낌과 두통이 사람 짜증나게 하네요..
린월드 열분들은.. 올 한 해는 아프지 마세요~!!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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