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이안에 계신듯 반갑습니다...
워낙에 읽는것,보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비디오샆에 있는 만화책과 비디오를 시간될때마다 쭈욱..섭렵하던차에....
이런 우연같은 차에 비천무를 알게되었죠..
짧은 작가프로필을 보곤,어!나랑 생일이 같네??만 생각했던...구사일생 특이하자나여..
.......................
그리고............혜린님의 작품을 알기위해 노력할수밖에 없게되었지요..
내가 읽고있는것이 재미있는 만화책이라고 보기엔 너무 안타까운....그런 기분...
혜린님께서 한장한장 엮어낼때마다 어떠할기분일지...아득하고 묘한 느낌이 드는건..
단편으로 엮어내신 짧은한권을 보아도 긴여운이 남는건 저뿐이 아닐테져..
혜린님의 작품으로 요즘처럼 메마른 가슴에 감동을 안고살아갑니다..
여고시절 잠시 꿈으로 간직했던 만화가의 길이 더욱 가절하게 다가옵니다.
그런 기분 아시져...?
읽어두읽어두 모자란듯싶고,왜일케 부족한것만 같은지....
혜린님의 작품이 천권쯤 되었으면 싶어요..
그안에 파묻혀 감동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고파서여....
p.s 테르미도르...아라크노아......볼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여...
어디에 있는지만 안다면 어디라도 찾아갈텐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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