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 더워졌어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고등학교때 '불의 검'을 처음 보았답니다.
그러니 벌써 9년이 넘어가네요..
'비천무'를 보고 선생님을 알게되었구요.
'불의 검'을 연재하실 때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곤했답니다.
그만큼 애착도 많이 가구요. 선생님 작품은 너무 좋아요.
제가 나이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 딱이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인간 본연에 대한 깊은 고민이랄까? 삶에 대한 고찰이랄까? 등등
작품 곳곳에 배여있는 것같아요.
사실 '불의 검'을 손꼽아 기다리는 독자중의 한사람이고, 선생님 작품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선생님한테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왜이리 글이 막히는지..
부족한 저의 글솜씨에 마음이 아프네요.
항상 선생님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거 잊지마세요.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되었구요.
저의 삶에 있어 많은 가르침을 얻었던 것같아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또다시 만나뵈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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