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작가님 작품을 읽은지 6년 정도가 돠었습니다.
다른 선생님 팬분들에 비하면 많이 짧은 역사지요.
고등학생 무렵 카카오페이지를 돌아보다가 불의 검을 처음으로 선생님의 작품을 읽게 되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들어간 작품에서 느껴지는 온도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꼭 캐릭터가 아니라 정말 살아있는 사람 같아서 정신 없이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작가님의 팬이 된 이후로 용돈을 모아가며 작품 하나씩 감상했지요.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비천무를 읽다가 작가님께서 활동하시는 sns는 없나, 싶어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건강 찾으시고 인월이 다시 연재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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