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지크입니다.
제가 우리 린월드 여러분들 꼭 뵙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일진이 나빠서인지 15일 일정이 심상치가 않았습니다.ㅜㅜ 무리를 해서라도 오전행사라도 참여하고 서울 올라갈 예정을 잡고 차편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서울 일정이 꼬여버려서 다른 일이 더 겹치게 되었습니다. 이달(12월)에는 아마 앞으로 세 번 정도 서울을 올라가야할 것 같은-병원진료까지 포함해서- 불길한(?) 느낌도 드네요.
그전에는 어떻게든 시간을 조금이라도 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되어 올해 송년회도 못가게 될 것 같습니다. 서운해요, 정말로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계실 유리핀님, 아라님께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알려드려야 그래도 차질이 덜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비록 송년회는 못가지만 늘 린월드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시간나는대로 들르고 있습니다.
참석하시는 회원님들 기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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