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발렌타인데이 즈음에.. 조만간 선물을 드린다는 글을 남겼던 것같은데..
이게 선물은 아닌 것같지만... (제가 선물을 드리는게 아니라 받는 것(?)같지만..)
아.. 참.. 글 올리기가 민망해서.. ^^;;;
망설이다가 이제 일주일밖에 안남았길래 이러다가는 지난 다음에 알릴 것같아서 글 올립니다.
낭군님(울천궁님)께는 이미 보고드렸지만.. 저.. 시집갑니다..
4월12일.. 토요일 12시40분입니다.
수원이고.. 제가 급하게(?) 글을 올려서 오시라고 감히 말씀도 못드려요. 그냥 축하해주십사 글 올립니다.
사귄지 얼마 안됐을 무렵에 왕님 계신곳에 남친과 같이 놀러가서 왕님께는 이미 뵈드린바있지만.. 나름(?) 건실한 대한의 남아와 결혼을 합니다..
근처에 지나실 일이 있거나 시간되시는 분은 오셔서 식사 하시고 가세요.
결혼식장의 선택기준을 음식에 두었기 때문에.. 수원에서 그나마 뷔페가 나은 예식장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곳이거든요. 결혼식 뷔페 음식 중에서 맛있는 편에 속하더라고요. (이랬다가 맛없다는 소리들을까봐 걱정중...)
암튼... 좋은 주말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