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지금 학원에서 ‘시험삼아’ 그리고 있는 단편 만화의 콘티 - 물론 제가 손수 그린 것입니다 -를 공개합니다. 제가 놀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입증하고 싶어서고, 한편으로는 여러분의 정직한 평가를 듣고 싶기 때문입니다. 심심풀이 삼아서 보시길!
(서유럽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마법사와 그의 제자가 나오는 만화를 그리고 있는데, 12쪽짜리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기가 쉽지 않네요. 대사도 여러 번 손질했고, 원안과는 다른 그림이 많이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