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뵙습니다..
워낙에 정보통이 느린지라 , 이런곳이 있다는건 생각도 못했습니다;;(네에, 현대인이 아닙습죠..;;)
1) 린월드에 가입한 년도와 날짜 (& 린월드를 알게된 경로)
잘몰라서 죄송합니다. 오늘이 처음 발걸음 하는날이니 오늘이 가입날짜이겠군요.. 막 방금, 팬레터방에 팬레터답지않은 글하나 쓰고오는 길입니다. 거기에도 써있지만, 여길 알게된경로는 정말, 아주정말 우연히 입니다. 우연히, 학교에서 레포트숙제로 자신의 고향을 조사해 오라고했는데(아, 그전에 현재 유학중에 있습니다) 전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을 소개하고싶었죠.. 그래서 다음검색에 한국소개 뭐 이런걸로 검색했던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저아래, ;뮤지컬 불의검' 이라고, 평범한 10.5의 글씨체가 제눈엔 대문짝만하게 보였다랄까요..^^; 한국소개라고 검색했는데, 왜 혜린님의 작품의 뮤지컬이 검색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이런우연은 아마도 흔하지않죠..?(웃음)
2) 닉네임의 뜻 & 작품 닉네임이라면 선택한 이유 (중간에 변경했다면 언제, 왜 했는지 밝힐 것)
저도 처음엔 작품속 캐릭터 이름으로 할까했는데, 그전에 팬레터에 쓴 이름이 혜영 이였습니다. 그땐, 다른 무슨가명들보다도 저를 단지 이름으로써라도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였는데 이제와보니 잘한것도 같고 잘못한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그냥, 혜린님의 작품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팬으로써 , 다른분들이 작품속 캐릭터들로 그 마음을 알리고 싶어했던것처럼, 저는 대신 저의 본명으로 그 기분을 알리고 싶어했던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가장 좋아하는 혜린님 작품
전 역시 불의검입니다. 제일 처음 접했던것도 불의검이고, 제일 많이 오랬동안 기다렸던것도 불의검입니다. 늦게나마, 오랜 열매가 결실을 맺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4) 소장하고 있는 혜린님 작품
이역시 죄송합니다.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없습니다.. 저도참.. 여태껏 뭘한걸까요..팬으로써 실격이군요..훌쩍
5) 생년월일 (양력 또는 음력 명시)
1983.1.29 (개인적으로 년도에 많은 의미를 두고싶습니다..^^)
6) 살고있는 곳
현재 일본에서 유학중입니다.
7) 이메일 주소
ohysj83@hotmail.com
8) 린월드의 회원이 된 소감
정말 늦으막이 알게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감동을 말로다 표현할수 없습니다.
김혜린님의 작품세계를 저같은 초짜가 뭘 운운할수 있겠습니까만은, 단지 같은 작품을 보고 서로다른 감동을 전해받을수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너무너무 기뻐요..^^
더불어, 뮤지컬소식을 먼저 알았기에 꼬옥~!정말 무슨일이 있어도 꼭보고싶은마음이 굴뚝같은데.. 아마 보지못할것같습니다.. 방학기간이 그땐 끝나버려서요.. 한국에 있을수 없을것같아요..
불의검도 완결이 난지 오늘에서야 알았거든요.. 한국가면 제일먼저 찾아가 볼생각입니다..^^
늦으막히 가입한 늦둥이 입니다. 부디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김혜린님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연재하고 계시는 광야도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