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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쁜 3월입니다~!
제가 전근을 해서.. 이 번 3월은 더 정신이 없습니다.
우르판님 독서교육을 맡으셨다구요...그 일도 사서교사가 따로 없는 학교에선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르판님 학교는 사서교사가 있기를...
전 알지도 못하는 정보화기자재, 시청각기자재, 학내전산망, 서버관리,소프트웨어관리, 컴관련 소모품관리...
이런 업무를 맡아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일이라.... 더 우울해졌습니다...
완전 기계치라.... 걱정이 태산...
정말 업무걱정 안하고 아이들만 잘 가르치고 싶습니다~ㅠㅠ
하지만...우린 린월드 가족 아니겠습니까?
시간은 가고 무슨 일이든 끝은 있다... 아라처럼 씩씩하게 잘 견디면서..
얼른 1년만 지나라... 하고 벼르고 있답니다..ㅋㅋㅋ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보니 글 남길 시간이 여의치 않군요~!
오늘은 맘먹고 들어와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글은 자주 못 남겨도 나름대로 열심히 들어와서 글 읽고 가곤 합니다~!!
봄이라기엔... 바람이 아직 많이 차가운 듯합니다~!!
황사도 심심찮게... 우리를 괴롭히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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