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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머니 오셨을 때 배운 후, 이제서야 제 손으로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
저한테는, 제가 만든 것이니 입에 맞지만, 다른 분들에겐 맛을 보장을 못 합...........;;;;;;;;;
저 당면을 삶고서, 식히지도 않고, 찬물에 헹구지도 않고[제가 보기엔, 헹구면 안 되는 것 같아서...;;;], 손에 장갑 끼고 그냥 고명들과 무쳐 버렸는데, 글쎄 이놈의 당면이 서로 좌악- 좌악- 붙어 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뜨거운 데다, 양념이 고루 배지 않을 것 같아서 찬물에 헹구어다 할까.... 했다가, 참기름을 이용해서 면을 먼저 잘 분리[...]한 다음[엄지 손가락 손톱 근처가 쓰려요...;ㅁ;]남은 양념을 넣고 버무렸습니다.
...................만, 그 면 갈라놓는 것 때문에 참기름을 좀 많이 부은 듯...
뭐, 아버진 맛나게 잡숴 주셨지만요....
[동생은, 싫다고 안 먹었습니다.(...)]
플스)어째 제 컴으로는 태그 용어가 안 먹히는 듯 하여 자료실에 올려놔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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