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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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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쑤시고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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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집에 언니 친구의 아기가 와 있어서 돌보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언니 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며칠만 아기를 봐달라고
부탁을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 언니가 메인으로 아기를 돌보고
저는 보조를 하는 입장인데 그래도 엄청 힘들더라구요..
생후 7개월된 남자 아기와 4살인 여자 아이인데 이름은 "민수"와
"윤지"랍니다. 둘,다 모두 너무나 귀엽지만 하루 종일 며칠씩
돌보니까 마치 노가다를 한 것처럼 온 몸이 쑤시고 아파요!
어깨,팔,등,..정말 아파서 더는 못 돌봐줄 형편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그 언니 친구에게 더는 못 돌보겠다고 얘기하니까 간절하게
매달리더라구요.. 일주일만 더 봐달라고.. 끈질기면서도 간절하게.
그래서 일주일은 더 아기를 봐줘야해요..
나 혼자서만 돌보는게 아닌데도 이렇게 힘이 드니 아기 엄마들이
얼마나 힘이 들지,조금은 알겠어요... 여기 린월드에도 아기엄마들이
많으시니까 제 글을 읽으시면 잘 이해하시겠지요?
..지금은 아기가 잠이 들어서 인터넷을 하고 있답니다.
아기가 깰 때까지 열심히 인터넷을 해야겠어요..
..그럼,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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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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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죠. -_-; 다 커서는 혼자 쑥쑥 자란 것처럼 오만해지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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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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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언니 아기들이 놀가 간적이 있었어요..둘인데 위의 아기들과 같은 나이들이네요~..아무튼 딱 3일데리고 노는데...욱~!!그담날 출근하기 무지 힘들었담니다~~온몸이 쑤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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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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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어떻게 아기들을 키우나 ,,존경스러워질정도~@@..생각난김에~~아기키우시는 님들....존경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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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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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손주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말이 있잖아요? ^^ 그래도 이쁘니까 키우죠. 안하던 일을 하시니까 힘든거에요. 하다보면 그것도 그려려니.. 해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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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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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생각해보니 저도 조카 어릴 때 한번 업어주기만 해두 어깨랑 팔이 무지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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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 |
[200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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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는 공은 없다고 하잖아요. ^^;;; 열심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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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꿈사탕~☆ |
[200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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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가댁 삼촌 이모들이 비슷하게 결혼 하셔서 3~4년전쯤엔 baby boom이 일었었져 그때 외가 가면 애기들 울고 웃고 싸우는 소리가 진동했는데..그래두 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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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꿈사탕~☆ |
[200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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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서 열심히 보세요...미래를 위한 예비 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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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꽃아리하 |
[200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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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그래서 제가 아아덜을 싫어한다는거 아닙니까...베스킨라빈스는 애가 애같지 않아서 무서버서 싫고..^^----캬울~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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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2001/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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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 너무 좋던데.. 역시 안키워봐서.. 아이들의 천사같은 모습만 환상으로 갖고 있기 때문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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