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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가르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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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김혜린님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된게 고등학교 1학년때였습니다.
친구가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자기가 가지고 있던 비천무를 제게 빌려주었습니다.

그때 그 작품을 읽고 꿈까지 꾸면서 꿈속에서 엄청 울었드랬지요.
그리고 그후 비천무를 구입하고나서 다시금 읽었을 때도 마지막장면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어디서든 그 장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지금도....

비천무에 감동을 받아서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이곳을 알게되었습니다.
팬 사이트는 알았는데..이런 커뮤니티는 몰랐어요.링크되어 있는것조차도 모르다가 지금에서야 발견했습니다.
바보처럼.

비천무를 읽고 나서 다른 작품들은 또 뭐가있나 하고 보니 불의 검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참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가 이번에 애장본으로 구입 했습니다.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산마로 와 아라의 그 가슴아픈 사랑은 정말이지....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고생고생하는 캐릭터를 보면 가끔은 혜린님이 너무하단 생각도 듭니다.
한장면 한장면 보는게 가슴떨리고 숨이 막혀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비천무]와 [불의검] 밖에 없습니다.
조만간에 [노래하는 돌]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혜린님 작품을 다 알지 못해서 현재 제가 좋아하는 작품은 비천무가 제일 1순위입니다.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는 작품은 여지껏 그 작품 뿐!!
불의검도 좋지만 아직은 2순위...
음-순위를 메기기 정말 힘듭니다.
아이고-
필수입력 사항에서 생일이랑 살고 있는 곳이 빠졌네요.

전 1984년 12월 24일 생입니다.음력생일이구요.저는 양력생일 보단 음력 생일이 더좋습니다.
느낌도 양력보단 음력이란 말이 더 좋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서울 강북구 입니다.
좀더 자세히 수유리 이구요.
활동지대는 역삼과(여긴 회사때문에) 홍대 쪽입니다.
필수입력사항도 집어넣으면서 제 말도 하려고 했는데 글이 더욱 더 이상해진 것 같네요.

헤헷-

앞으로 잘 부탁 드리구요.혜린님 작품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작품 읽을때마다 눈물샘 단단히 긴장하고 봐야겠어요.크흑-(아고 지금도 콧등이 찡하네.)

유제니

[2004/11/28]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서 즐겁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