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View Articles |
 |
| Name |
|
| |
아라...
|
|
|
| Subject |
[re] 후훗~!부럽군요... |
|
|
님의 글을 읽고 있쟈니....기억이 납니다..
음...
제가..문화유산 답사기를 무지 재밌게 읽은 바람에..
언젠가 경주를 꼭~!가보리라~!란...생각에..
작년 2월에 친구랑 갔다 왔담니다...
뭐...가려면 남들 안가는 때 가야지...자세히 볼수 있다 생각하여..
2월로 잡았죠...
원래는 2박 3일로 잡았는데..
막상 가보니...2박3일은 짧고...4박5일 코스더군요...
그러다보니...본거라곤..
젤..유명한 장소만,,,
그렇게 보니..1박2일 코스였죠...
뭐..거기도 얼마입니까...
사실 경주는 3번 갔었나봐요...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그곳으로 갔으니깐요...
그런데 기억나는거라곤..하나도 없었으니...
한데..이번에..친구랑 갔을땐..너무 즐거웠담니다...
이곳에서 출발하니..5시간..도착하니... 2시..그래서 첫날은..석굴암..불국사..밖에는 구경을 못했죠...
다음날..아침일찍일어나서...천마총으로해서..쭉산책길 따라...박물관까지 가니..하루가 가더군요...
막차타고 그날 올라왔죠...
사실 남산이 너무 가고 싶었는데...남산까지 가면...4박5일 코스가 되겠더라구요
그래도 지금도 생각 난담니다...
사실..또 가고 싶어요...
너무 좋았거든요....
시내..,주택가...,문화재...란 개념이 없어요..
그냥..도시가..문화재예요...
서울도 그렇다고 하지만..
서울은 너무 붐비는 바람에...솔직히..여유있게 구경할수 가 없잖습니까...
지금도 기억나는건...
밤에 제 친구랑...저녁을 먹으러 나갔는데요....
돌아오는길에 골목으로 빠져나갔었는데...뭔가..조명이 켜져있고
둥근게 옆에 있는거예요...
그게..옹기종기 3개 정도가 보이는데..첨엔
이게 뭐야?
했죠~~
알고 봤더니..무덤~!
주택가 바로옆에 ..그렇게 큰무덤이 있을꺼라곤...
거기가서..경험한 처음 일입니다...
음~~~
다시 가고 싶네요...
봐도 봐도...질리지 않을것 같아요...
사실...거기로 시집이나 갈까?하고 생각도 했죠....
아님..그곳에 아는사람을 투입시키자~!란 포부를 가지고 있담니다...
님..재밌게 구경하시구요....많은것 느끼고오세요....
그리고 꼭~!감상글 올려주세요...
하긴...벌써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
|
|
|
5471
219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