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온다기에(아침엔 하늘도 우중충했었죠...예보를 뒷받침해주는 날씨..) 출근할 때 우산을 챙겨들고 나섰습니다. 내심으론 비가 제발 많이 오길 바라면서요...요즘에 먼지 날리는 것을 보며 건조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거든요. 특히나 어제는 땡볕 쨍쨍 내리쬐는 날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심상찮게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더니만...결국은 비가 오지 않고 오늘 하루가 저물어 버리는군요. 하아...요즘엔 정말 비가 쉽게 오는 게 아니야~~~라고 허탈해 했습니다.
돌베개
[200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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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선 비가 오시다가 말았던데요. 더 내려야 하는데...(-_-)
유리핀
[20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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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것 같더니만 결국은 내리지 않더군요. 저도 우산을 챙겨들고 나갔었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조금은 허탈했어요.
유리핀
[20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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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님! 북해의 별에서처럼-유리핀과 무스타 하리처럼-친하게 친구처럼 잘 지내길 바래요!
왕코누나
[20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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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들어갈때.. 한 10시20분쯤.. 몇방울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돌배게님이 어찌 춘천 소식을..??..제가 고향이 춘천이라 주말마다 '왕코'상봉하러 가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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