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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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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 드디어 다 이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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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전전 긍긍했는데, 벼룩시장에 글을 올린 분에게서 제게 '광야'를
주시겠다는 연락을 지금 막 받았습니다.
내일이면 드디어 김혜린 님 작품을 모두 가질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뭔가 해 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남들이 보면 한심해할지도 모르겠지만,
혜린님 팬들만은 제 마음 아시겠죠?
그래서 경매는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게 되었어요.
깨끗한 테르미도르는 포기하기로 했어요. 후후후.
파스 냄새가 나긴 하지만 책장은 멀쩡하니까요.
경매에 나온 물건은 누군가 김혜린 님 작품에 목말라하는 사람에게 가게 되겠죠.
후후후, 나그네님도 맘 편하시죠?
저 너무 기분 좋아요.
오늘은 가서 아라크노아를 읽을 거예요.(이 작품은 처음 읽는 거예요.-제가 사실 아이 낳고 만화 볼 시간이 없었거든요. 아이 낳은 뒤론 목마르게 기다리던 불의 검 9권과 레드문 정도를 본 것이 다 이거든요. 혜린님의 나머지 작품은 예전에 읽은 것이었구요. )
아! 좋아라.
읽고 나서 또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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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kdzh |
[200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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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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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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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좋으시겠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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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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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행복하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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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200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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녭~~, ^^;; 정말 잘 되었어요~~ 그 기념으로 한 번 크게 웃어볼까요~? 움하하하하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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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정성 |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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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기분 압니다. 축하해요.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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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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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님, 축하축하! ^^ (저의 사랑 블라디에게 안부전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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