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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d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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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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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캔디'와 '올훼스의 창'은.. 그야말로 세기의 명작 중 하나로..
이를 보지 않고서는 만화를 논할 수 없다.. 싶을만큼 중요한 작품들이니 반드시 보셔야만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사촌언니네집 방바닥을 굴러다니던 '캔디캔디' 9권을 주워본 후..
제 만화탐독의 기나긴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중학교 2학년때 접하게 된 이케다 리요코의 '올훼스의 창(비련의 창)'은..
마리 스테판드바이트의 원작소설과 더불어 만화의 깊이와 무게를 더해준 불후의 명작이었구요..
소장용도 200%.. 제가 보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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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정성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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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코님. 마리스테판드바이트가 그 옛날 일본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출판이 곤란할때 우리나라에서 억지로 붙인 저자 이름 아닌가요? 만화 원작자는 이케다 리요코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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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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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이른바 유령작가죠. 아직도 그폐혜가 심각하죠. 어떤분은 유리가면을 프랑스작가의 원작을 각색한걸로 알더군요.파름문고에서 그런식으로 출판한책이...올훼스의창,유리가면,파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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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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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덤,나일강의 여신,내사랑 마리벨,기타등등....엄청난 범죄죠....일본책을 출판할수없던 그 암울한시절....우리는 얼마나 속았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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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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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파라오의 무덤이 다시 소설로 나온거 아세요?파름문고에서 나온 소설은 원저자가 시드니웰레스로 되어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건 저자가 에드워드 본이군요.그러나 영국인으로 이집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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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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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된 외교관이었고 고국으로 돌아오다 전쟁중에 배가 침몰되어서 요절했다는 작가 프로필은 아주 비슷합니다...괘씸한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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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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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더욱더욱더욱 보구싶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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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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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적 외갓댁 갔을때 본 책이 '올훼스의 창','베르사이유의 장미'였어요. 원체 책을 좋아했기도 하지만 정말 정신없이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캔디 캔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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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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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1때 교회선생님(당시 대학생)이 빌려 주셨는데 집에 오는 길에 테리우스와 캔디가 헤어지는 장면을 읽다가 눈물을 쏟는 바람에 동생들한테 놀림받던 일도 생각나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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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비 |
[200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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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일본인이었답니까? 이런 놀라운 일이... 그렇다면 왜 만화와 소설의 엔딩이 틀린 거지요? 그건 그렇고, 작가의 그림체가 후반부에 바뀌어서 기분이 나빴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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