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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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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선정에 도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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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나... 강남에서 모이게 될 것 같네요.
장소를 어디로 하면 좋을까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몇일동안 궁리를 좀 해봤는데
예전 모였던 강남역의 찻집의 경우,
럭셔리한 분위기가 좋긴 하지만
우리 모두 모여서 수다를 떨기엔 분위기가 좀 그렇고,
차 값도 만만치 않아서, 그 돈으로 차라리 저녁을 먹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현재 삼성동의 빕스(www.ivips.co.kr).라는 곳과
저희 집 앞의 돼지갈비 집, 두 군데를 생각 중입니다만,
두 군데중 어떤곳이 나을지, 여러분이 선택해 주세요.
1.
빕스는, 가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인당 약 15천원(10% 할인가격임)으로 샐러드 바를 무료로ㅡ 무제한 이용하는 곳입니다.
샐러드 바라고 해서 풀만 있는 곳은 아니고(^^:;)
스파게티, 갖구운 3가지의 빵, 다양한 샐러드, 밀쌈, 직접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
2~3가지의 스프, 쥬스와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무제한 제공되는 것이지요.
시간제한도 없어서, 아마 4시간 정도 먹고 또 먹고 하면서
마냥~ 수다를 떨기엔 좋을 듯 합니다.
끝나고 옆에 있는 노래방으로 이동하여 2차를 즐긴다면
인당 회비가 2만원이면 되겠네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노래방에서 맥주나 한캔씩.... 쿨럭)
2.
저희집 앞 돼지갈비집은 맛도 제가 보장하지만
일단 룸(?)같은 곳이 하나 있어서
20여분이 마음편히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인당 돼지갈비 2인분+밥+소주(또는 맥주) 한병이라 생각할 경우
2만원 정도의 계산이 나오며,
2인분을 채 못드시는 분들이 계실테니
2차로 노래방을 간다 하더라도, 역시 인당 2만원으로 계산하면 맞을 듯 합니다.
빕스와 비교를 해본다면
퓨전음식을 배터지게 먹느냐,
돼지갈비와 술과 밥과 된장찌게를 배터지게 먹느냐.... 의 차이가 되겠군요.
*****
어디로든 장소가 결정되면
동네에서 2정거 뒤에 있는 찜질방으로 가려고 합니다.
몇분 안남게되면 신랑에서 양해를 구해서 저희집에서 밤을 세워도
뭐 큰 무리를 없을것 같습니다만,
그건 그때의 무리수(?)와 여건에 따라 생각해 보기로 하고.
꼬진 목욕탕만 있던 동네에
그래도 좀 견딜만한(?) 싸우나 시설이 들어왔네요.
찜질방도 겸하고 있으므로 하룻밤 수다떨며 자기엔 그럭저럭 괜찮을 듯.
소장하고 계신 만화를 한두권 정도 가지고 온다면
수다떨며 졸며 만화보기.... 금상첨화 겠지요? ^^
******
왜 맨날 강남이냐....
왜 매번 메디나네 집 근처냐...
불만이 있으신 분들 많으시리라 걱정은 됩니다만,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메디나가 워낙에 집 동네 이외엔 돌아댕겨본 적이 없는지라....(쿨럭!)
그런 연유에 이번에도 또 집 근처가 되겠군요.
죄송. ^^:;
자자~ 둘 중 하나로 낙찰해 주시고.
오실분 꼬리글 달아주세요.
아주 예약 해뽀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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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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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물론 18일 토요일이며, 오후 4시쯤이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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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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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요..전 방바닥에 덜푸덕 앉아서 밥먹는 문화 무지 좋아해요..특히 독방을 준다면더더욱 좋아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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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바우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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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데나 좋긴 한데.. 빕스 한번도 안 가봐서 빕스가 더 좋긴 해요 (첫번째에 한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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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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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빕스엘 한번도 안가봐서리... 그렇다고 빕스편도 아니고.. (뭐냐고!!) 어디든 상관 없다는 말입니다.. ^^;; (언니.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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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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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둘 다 좋은데...ㅠㅠ 저도 빕스는 안가봤더요..근데.. 돼지갈비두 맛나지요..^^;;갈비집은 눈치가 좀 보일듯 싶기도 하고..ㅡㅡ;;; 결론은..??저도 몰라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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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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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가지만...장소선정(?)고민은 너무 좋은 고민같네요..물론 어느쪽이든 다 좋을것 같아요..부러워라...그래도 아무래도 나이가(? 죄송합니다..--.--;;) 돼지갈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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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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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도 좋을것 같고..이쁜 퓨전음식도 좋을것같고..아...너무 고민되게 좋은 고민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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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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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하니 떠들만한 자리를 원하시면 갈비집이 제격이구요 우아하니 샐러드가 땡기시면 빕스가 좋지요하지만 메인은 맛이 없어요T_T 결론 아무데나 좋다는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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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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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 사람들아..... 죄다 이러믄 우짜라고 ㅠㅠ 에잇~ 몰라몰라. 내일까지 두고보고 내 맘대로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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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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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음식 전 좀 별로라서... 도야지갈비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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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빌레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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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나님 집앞이 어느 동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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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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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아무데나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즐겁게 떠드는 자리가 더 좋을것 같은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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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론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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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알바가 5시 부터라서 못 갈것 같아요, 에구.. 바꿀수 있으면 좋은데... 제가 24일에도 한번 바꿔야 할것 같아서..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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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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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돼지갈비집에 한표요~~ 빕스의 샐러드바의 열광자이긴하지만 저희들이 가서 왁작지껄 떠들기에는 암만해도 눈치보이지싶네요^^;; 아무래도 편한게 좋다는... 헤헤~ 뭐,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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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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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는 메디나님 맘아니겠습니까?^^ 언니 맘 땡기는대로 하셔욧~~~~ 사실 아무데나 상관없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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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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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파들은 죄다 돼지갈비 집이로군. 오늘 빕스 탐색을 하고 왔으니 내일은 돼지갈비집 아줌마 눈치를 보러 가볼까나.... (린월드 특성상 제시간에 모이질 않아서 그게 문제임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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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 |
[200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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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빕스 쪽에 한 표를...(너무 늦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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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룡 |
[200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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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에 한표...(갈비집에서 몇시간을 버티기엔 먹을것(!)의 종류가 난감하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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