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놀라셨을 텐데요, 무슨 말이냐 하면 오늘이 ‘스승의 날’이니까, <스승의 은혜>를 불러드리고 스승의 날을 축하하고 싶었다는 뜻이에요. 선생님이 제게는 ‘스승님들’ 가운데 한 분이니까, 그러는 건 당연합니다.
‘스승’이라는 말이 점점 빛바래고 있는 이 현실을 보면서, 제가 선생님 같은 ‘참 스승님’을 모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김혜린 선생님, 스승의 날을 축하합니다! 부디 이번 달을 건강하게 보내시고 즐겁게 - 즐겁지 못하다면 못해도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 동영상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고, “하루하루 헤매다 보면”(가수의 노랫말을 따왔습니다) 못해도 오늘 하루는 버티고 살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거야(영화 대사였나요? 기억이 안 나네요).”라고 되뇌는, 선생님의 애독자이자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인 돌베개가 드림
|
◆ 여기는 김혜린의 작품세계 &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