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서 뵙게 되네여
반갑습니다...건강하시죠?
혜린님 팬이에영^^*
21살 대학생이구영 김해에 살구 있구..
헤린님 만화를 접하게 된게 제가 14살 때였었는데
벌써 제가 21살이니..정말 시간은 빨리 흘러가네요..
옛날 댕기에서 처음 혜린님 만화를 접하게 되었을땐
참 따분해..하면서 멀리 했던 적도 있었는데(후후..)
-사실 중학교때에는 혜린님 만화가 좀 어려웠어요.
시각적으로도 일본 명랑만화풍에 마니 찌들어 있었구요.
-지금은 아니지만요.
16살 땐가요...그때 아마 불의 검을 그때까지 나온 권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헤헤...
첨엔 약간 지루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땡기는 느낌,...
그..삼국시대 이전의 역사를 타고 올라가 부족끼리 서로
싸우면서 펼쳐지는 잔잔한 사랑은 제게..큰 감동을 주었어요.
아라와 산마로....헤헤...
그 때 책 읽으면서 카라랑 수하이 바토르가 얼마나 미웠는지
몰라요...
(아닛~산마로와 아라를 갈라놓아.......이~~~~^^;)
그러면서도 수하이가 불쌍하단 생각도 마니 들었구요..
가련한 사람이잖아요.....
책 읽으면서 여인이란 정말 강한 존재다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고난 중에서도
끝까지 야철기술을 배워내구....이번 권을 보니
다시 대장간에서 산마로에게 일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저 같음..아마 못햇을거에요....
아아..횡설수설이네여..제가 좀 글발이 없어떠리..좀 이해해주세요.
이제야 불의 검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니까..마니 반가워요..
마니 기다렸거든요..(언제나오나 언제나오나)
헤헤.....광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슈에서 할 때두...일제시대 역사물이당..하고 관심을 가졌었는데
불의 검을 하시겠다고 중단하시궁.
(갠 적으로 광야를 더 좋아합니다)
광야읽은지가 제법 되어서 주인공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아용
(빨리 연재해주시와여...)
-근데 나 팬맞나?
학교 수업시간에 이렇게 편지 씁니다.불량학생이에여..
갑자기 주인공 이름 생각하려니 기억이 안나여..어케여..
제가 사람이름을 잘 못외우거든여..
그때 그 누구...동생이 강간당했다구 해서..그..주인공 남자..
칼로 일인을 찌를 때에는 정말 제 속이 시원했엇던 기억이 납니다.
또 그걸보구..일제시대에는 이랬구나 하고 생각도 했었구..
거...주인공이 중국으로 가서 있는 동안에 중단하셨자나요.
아이..보고파라...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너무 궁금해여..
언젠간 광야 나오겟죠?
항상 힘내시구여....건강하시구...
항상 첫마음으루 사세여.....그럼 또 글 올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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