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무사파입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_
올 한해,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어마무시하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더불어...
모두 가입인사 다시 올리시기에...저도 덩달이족으로...ㅎㅎㅎ ^^;;;;
1) 린월드에 가입한 년도와 날짜 (& 린월드를 알게된 경로)
- 이전 게시판 검색 결과, 정식 가입 연월일은, 2001년 4월 30일
- 알게된 경로는, 당연히, 열심히 웹으로 찾아헤맨 결과이지요 우훗 ^^
2) 닉네임의 뜻 & 작품 닉네임이라면 선택한 이유
- 아시는 분이야 다 아시겠지만...
제가, [라이언 킹]에 나오는 심바의 아부지 무파사를 너무 좋아합니다.
터프한 발짓!
웅장한 포효!
수분다량함유된 엘xx틴 샴푸로 365일 가다듬은듯 찰랑대는 그 갈기와 꼬리털!!!!
걸어다니는 것은 물론, 앉아서 숨쉬는 그 존재 자체가 위풍당당한 그놈!!!!
오오오오옷!!!!! (철푸덕)
도무지...안반할래야 안반할 수가 없지요 (__*)
그리하야 무파사로 하였더니... 지금은 기억에 안남는 우인 중의 하나 왈,
"어찌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동물의 이름을 따르느뇨?!"라 나무라더군요 ㅠ.ㅠ
흠모하는 이가 동물이건 사람이건 뭐가 그리 중요하간데!!! 라며 따지긴 했지만...
생각해보니...
너무 흠모하는 이를 똑 닮으려고 용쓰다 결국 x되지 않을까 두렵더라구요 흐 ^^;;;
그래서, 글자 위치를 살짝 바꾼, 무사파로 하였습니다 흐 ^^
어떤 외국인 친구는, 제 닉네임을 '머쎄이퍼'라는, 듣도 보도 못한 발음으로 저를 아는척하기도... --;;;;;
- 물론...작품 속 골든네임 ...탐납니다..네 탐나구말구요...
그런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니...
도저히 양심이.... -ㅜ
열받으면 책상뒤집고, 주위의 모든 것을 박살낸 후에, 양손에 짱돌 들고 던지면서 작두타고 칼춤추는 아라, 산마로, 유리핀, 에델, 내지는 리안 프로크너를 상상해보셨습니까? -ㅜ
그나마... 저와 성질이 제일 닮은 사람을 찾아보니...
슈그백작인 듯 합니다만....
도저히 저로선, 그 인품을 따라잡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흑흑...
제가 작품 속 닉네임을 마음으로만 탐하기만 하다, 그냥 그친 것...
흑...
린월드 여러 님들...정말 정말 다행이다, 잘 했다, 장하다, 용하다...칭찬해주셔야한다니까요 ㅠ.ㅠ
- 암튼...이리하야... 저는...무사파가 되었습니다 흐
- 이름 덕택에, 졸지에 조직 우두머리로 오인받기두 하구요 ㅎㅎㅎ
- 친구 중 하나는... '니가 무사파냐! 배고파라 해라!' 고도 하지요...ㅎㅎㅎ
3) 가장 좋아하는 혜린님 작품
- 아자! 아자! [아라크노아]!!!!!!
- 가장 저평가된 김혜린님 작품이지만,
완결이 안되고, 한국 만화판의 핍폐한 현실때문에 제대로 인정을 못받았을 작품이라고 뻑뻑 우기고 있슴다!!! 우훗 ^^
4) 소장하고 있는 혜린님 작품
- 북해의 별 (팀매니아)
- 비천무 (프린스-창만사, 대원)
- 테르미도르 (대원)
- 로포누르 (대원)
- 겨울새 깃털 하나 (대원)
- 샤만의 바위 (대원)
- 광야 (대원)
- 불의 검 (댕기, 대원)
- xx (모 잡지에 실렸던 작품.. 아시지요?
김혜린샘 작품 실렸다는 말을 뒤늦게 듣고,
잡지를 어찌 어찌 구하여, '이거 나 줘!'하고 쭉 잡아 찢다가 친구한테 개맞듯이 맞았습니다. -ㅜ
결국... 스캔해서 갖고 있습니다요 ㅠ.ㅠ)
- 아무도 물으신 분은 없지만...
소장하지 않은 작품을 고백하자면...
얼마전 나온 [노래하는 돌], [불의 검] 애장판, 그리고... 그리고.... [아라크노아]!!!!
아라크노아를 제일 좋아하는 놈이... [아라크노아]를 안갖고있습니다...ㅠ.ㅠ
말이 되냐고요 이게...ㅠ.ㅠ
5) 생년월일 (양력 또는 음력 명시)
- 심바에게 물어봐주세요 우훗 ^^;;;;;
- 갑자기 날아들어온 돌에...다시 이실직고합니다. -ㅜ
72년 11월 23일 양력임다 ㅠ.ㅠ
6) 살고있는 곳
- 사바나 기후의 초원에서 아들내미 심바랑 함께 하쿠나 마타타를 부르며 살고있어요 우훗 ^^
- 역시나 다시 날아들어온 돌...ㅠ.ㅠ
서울 번동이요....ㅠ.ㅠ
7) 이메일 주소
-
generho@hotmail.com
- 메신저 주소이기도 합니다.
- 린월드 님들의 등록은, 24시간 환영합니다. ^^
8) 린월드의 회원이 된 소감(?)
- 아...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행복합니다 우훗 (__*)
그럼 이만..._(__)_
p.s.
가입인사 남기신 모든 분들께 굴비달려다가...그냥 이 자리에서....
(저 게을러요...ㅠ.ㅠ 아시죠? 흑...ㅠ.ㅠ)
모든 분들, 가입 축하드리구요...
항상 지금같은 모습... 언제나 좋은 모습...간직하는 린월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간단한 몇 줄로 축하굴비말끝냈다고 뒤돌아서서 히죽 웃는 게으른 무사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