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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낮이 되면 더워질줄 알았는데.. 긴 면티 하나 달랑 입고 나간 하루종일 너무 춥더군요..
내일은 꼭 자켓을 걸치고 나가야겠어요.
글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도 거의 올리지 못했네요.
바쁘다기보다는 게을러서 못 올린거 같아요.
몇몇 회원님들의 정팅에 관한 제안과 송년회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선 린월드 정팅이 몇달째(?)없었지요..??
그간 3번째주 토요일과 그 달의 마지막 날에 했왔었는데..
그냥 매주 토요일마다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과 먼저 들어온 회원이 회원방 열어놓고 간단히 글 올려서 정팅했으면 좋겠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안입니다.
<그 말을 기억했던 유리핀 저번 토요일에 들어왔다가............ 조카랑 노느라 1분만에 나가버렸습니다...ㅠ.ㅠ>
그리고 송년회는.............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모임이 별로 없다보니..
주변 몇몇 분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래서 대충 날짜와 장소를 잡아봤는데...
날짜는 12월 22일이 이야기 되었어요.
음......... 모종의 음모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모 회원이 12월 중순까지는 너무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해서.....^^;;;;;
그리고 장소는.... 아름다운 바리님이 본인의 집을 제공해 주실수 있다고 합니다.
바리님의 집은 경기도 성남 모처에 있답니다.
우선은 이야기 된 것들이고요...
여러님들의 의견을 조율해서 정식으로 정하겠지요..
송년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 힘들면.. 신년회로 하자는 의견도 나왔었어요.
많은 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장소는 특별히 원하는 곳(?)이 없다면, 거의 바리님 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태어난지 70여일 된 조카 재롱에 날마다 즐겁지만...
밀려있는 일에 정신없는 유리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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