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란님이 남기신 글을 읽고, 제 소개를 다시 하고자 합니다.
1) 린월드에 가입한 년도와 날짜 (& 린월드를 알게된 경로) :
서력 기원 2001년 3월 11일(그때는 대학교 4학년이었다죠...중간에 휴학했고, 이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그 전까지는 '유목민마을'이라는 곳에서 놀다가, 우연히 파라반(누란) 누님의 '권유'를 듣고 들어옴.
2) 닉네임의 뜻 & 작품 닉네임이라면 선택한 이유 (중간에 변경했다면 언제, 왜 했는지 밝힐 것) :
돌은 단단하고, 한번 달궈지면 쉽게 식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 이름을 골랐죠(아울러 제가 존경하는 장준하 선생님의 자서전 이름이 '돌베개'인데, 거기에 "이 넓은 땅에서 내가 베고 갈 돌베개를 베고자 하노라."라는 구절이 마음에 들어서..)
3)가장 좋아하는 혜린님 작품 : [불의 검]입니다요(선생님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접한 작품. 풋내기 고등학생에게는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음).
4) 소장하고 있는 혜린님 작품 : '한때 소장했던 작품들' : [아라크노아] 1/2권, [비천무] 1~6권, [불의 검] 3권 ~ 9권
5) 생년월일 (양력 또는 음력 명시) : 1979년(4312년) 4월 30일(음력)
6) 살고있는 곳 : 서울 송파구(더 이상은 알려고 하지 말아주세요!)
7) 이메일 주소 :
cahdol@naver.com(원래는
utari@netian.com이었는데, 네띠앙의 새 사장이 이승연씨를 내세워 전쟁의 피해자들을 모욕한 것이 화가 나 모든 편지를 디스켓에 옮겨담고 사장 비난하는 글을 쓴 뒤 뛰쳐나옴. 이후 네이버로 옮겨왔습니다)
8) 린월드의 회원이 된 소감(?) : 글쎄요. 처음 들어올 때에는 얼떨떨했는데, 어떤 땐 기쁘고, 어떤 땐 착잡하네요. 그래도 회원 여러분의 글과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워 그건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가끔 가다 제가 글을 올려 '잘난 척'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