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갔다오고도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시간이 넘넘 빨리갑니다.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직접 찾아와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경황도 없고, 민망하기도 하고 해서 직접 글을 올리지도 않았는데
축하해주시고 직접 와주시고 전화도 해주시고 해서 진짜 진짜 고마웠어요.
오래간만에 얼굴 보니 더 반가웠고요.
전 결혼식도 무사히 마쳤고, 신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아직 신혼집엘 안들어가서 그런지 결혼했다는 실감은 잘 안나고요. ^^;
어쨌든 잘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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