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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안녕하세요,,,아리따운 비요른입니다.
이미 아실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오늘 리브로에 들렸다가 북별 출시일이 3월10일로 변경된 것을 보고
눈물을 한 바가지 흘렸습니다....
1월에서 2월로...다시 3월로 연기되는 바람에
안그래도 시커먼 제 속마음이
다 타서 없어질 지경입니다...
언제 린 선생님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이 될 지 모른다는 요지로 말씀을 하셨지만,
이런 일로 밥벌어 먹고 사는 출판사에서
그정도 가늠도 못하고 날짜를 정해
이다지도 조바심 치게 만드는지 모르겠군요.
처음부터 3월 10일...이라고 나온 거라면
너무 오래기다리는군...이라고 처음에 생각했겠지만,
두번 연기되고 보니
이제는 머리꼭대기에서 수증기가 모락모락 오릅니다...
그때마다 기대치는 자꾸만 올라가는데요,
다시 제 앞에 나타날
북별을 너무도 으리번쩍한 모습으로 이상화해가는 제 자신이 두려워지고 있습니다.
으으~역시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보다
더 속이 푹푹 썩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 저희 엠티때는 북별을 안아 볼 수 없겠군요--_-;;
그 사실이 더욱 맴아픕니다.
아흑~~~~~~~~~~~~~~~~!!!!
내 미모를 새책으로 확인하기가
이리도 힘들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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