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만인지....
활동당시 컴터 바꾸면서 즐겨찾기 잊어버리곤 생활에 묻혀 가끔 잠자리에서 생각하던 린월드....
이렇게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2004년도에 마지막으로 접했으니 많이 변했을도 한데
낯익은 아이디들이 많이 보여서 행복하네요. 역시 김혜린님의 팬들은 다들 골수이신듯 ㅎㅎ
당시 제가 가입했던 아이디가 기억이 나질않아 '이전게시판'에서 엄청 뒤졌답니다.
글을 보고 저임을 확인하곤 또한번 놀랬어요.
그때도 30근처였을텐데 어쩜 글이 그리도 풋풋하니 젊은지.. ㅎ
문장체에서도 나이가 가늠되는것이 신기하기도하고 내게도 이런시절이 있었구나 오글오글하기도 했어요 ㅎㅎ
이젠 두아이의 엄마고 여전히 자주 찾아오진 못하겠지만
다시 접한 반가운 아이디들을 보면서 용기내어 글남겨봅니다.
저처럼 여러 회원님들도 많은 변화들이 있으셨겠지요? 삶의 일부를 다시 공유해볼까합니다. 린월드는 여전히 두팔벌려 환영해 주실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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